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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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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 준수

    안식일 준수 속에 큰 축복들이 펼쳐진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이 우리에게 기쁨의 날이 되기를 바라신다. 안식일을 제정할 그 때에 기쁨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하신 일을 만족하게 바라보셨다.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 (창 1:31) 라고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은 기쁨으로 가득 찼다.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 (욥 38:7) 다. 비록 죄가 세상에 들어와 그분의 완전한 작품을 손상시켰지만 하나님께서는 전능하고 선함과 자비가 한량없으신 그분이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의 증거로 아직도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신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안식일 준수를 통하여 인간들 사이에 하나님 자신에 관한 지식을 보존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안식일이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이신 그분께 우리의 마음을 향하는 것이 되기를 바라신다. 또한 그분을 앎으로 우리가 생명과 평화를 얻게 되기를 바라신다.6T 349.1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을 때에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안식일 준수를 통하여 그들이 우상 숭배자들과 구별되도록 가르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들과 그분을 창조주와 왕으로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구분 짓는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출 31:16, 17). 6T 349.2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서 지상의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에 안식일이 구별되는 표였던 것처럼 그것은 오늘날도 세상에서 나와서 하늘의 안식으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짓는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관계의 표이며, 그들이 율법을 존중한다는 표다. 그것은 그분의 충성된 신민들과 범죄자들을 구분한다.6T 349.3

    구름기둥으로부터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에 관하여 선포하셨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출 31:13).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의 표로 세상에 주어진 안식일은 그분이 거룩케 하시는 자임을 알리는 표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능력은 그분의 형상을 따라 영혼을 재창조하시는 능력이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자들에게 있어서 안식일은 성결의 표다. 참된 성결은 하나님과 조화되는 것이며 그분의 품성과 하나되는 것이다. 그것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인 원칙들을 순종함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안식일은 순종의 표다. 진정으로 넷째 계명을 지키는 자는 율법 전체를 지킬 것이다. 그는 순종을 통하여 거룩하게 된다. 6T 350.1

    이스라엘에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안식일은 “영원한 언약” 으로 주어졌다. 그분의 거룩한 날을 중히 여기는 자들에게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자기 선민을 인정하시는 표로 인식된다. 그것은 그분께서 그분의 언약을 성취하실 것의 담보물이다. 하나님의 통치의 표를 받아들이는 모든 자는 자신을 거룩하고, 영원한 언약 하에 두는 것이다. 그는 자신을 고리 하나 하나가 약속으로 된 순종의 황금 사슬을 단단히 묶는다. 6T 350.2

    열 계명 중에서 오직 넷째 계명만이 위대하신 율법 제정자, 하늘과 땅의 창조주의 인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그분의 이름을 입으며, 그에 따르는 모든 축복들이 그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6T 350.3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민 6:24-27.
    6T 351.1

    모세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약속이 주어졌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영광을 듣고 지켜 행하며” (신 28:9-13). 6T 351.2

    시편 기자는 성령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6T 351.3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리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6T 351.4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 95:1-7, 100:3.
    6T 351.5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이 약속들은 또한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것이다. 이것들은 안식일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기별들이다. 6T 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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