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큰 선을 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가치가 있는 것이다. 돈이 하나님의 자녀의 수중에 있을 때는 그것이 주린 자의 양식이 되고, 목마른 자의 마실 물이 되고, 헐벗은 자의 옷이 된다. 그것은 또 압제받는 자에게 방어물이 되고, 병든 자에게 도움의 방편이 된다. 그러나 돈을 생활 필수품을 마련하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그리스도의 사업을 전진시키는 목적 이외에 사용할 것 같으면 그 돈은 모래와 마찬가지로 쓸모 없는 것이 된다.─실물교훈, 351(영문). ChS 220.3

하나님께서 친히 그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창안하셨으며 그가 도움을 요청하실 때에 그의 백성이 “주여 주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하고 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는 저들에게 여분의 금전을 마련해 주셨다.─9T, 58. ChS 220.4

재물을 내세로 가져갈 수 없다. 거기에는 재물이 필요치 않다. 그러나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행한 선한 행위는 하늘 조정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궁핍한 동포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아니하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 주님께 받은 선물을 이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과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아무일도 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의 창조주께 욕을 돌리는 자이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죄가 하늘 책에 있는 저희의 이름 아래 기록된다.─실물교훈, 266(영문). ChS 220.5

오늘날 영혼의 가치와 비교해 볼 때 돈의 가치가 무엇인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재물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위탁물로 생각하여, 우리의 불필요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낭비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파멸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해야 한다.─엘렌G.화잇 자서전, 201, 202. ChS 220.6

이 세상에서 마쳐져야 할 선교 사업이 우리의 힘과 도움을 얻을 만큼 중요하지 않는가? 우리는 우리의 모든 낭비 습관을 버리고 다른 여러 나라에 진리를 전하며 국내 선교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의 예물을 하나님의 창고에 바쳐야 하지 않겠는가? 이일은 하나님께서 찬성하실 수 있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이 마지막 사업은 많은 유산으로 유지되었거나 세상의 권력에 의해 발전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극기와 희생 정신으로 바친 헌금으로 유지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특권을 주셨으며 우리로 새 땅의 거민이 될 자격을 갖도록 하셨다.─RH, 1890.12.2.ChS 221.1

나는 기록하는 천사가 하나님께 바쳐서 창고에 들어가는 모든 헌물과 이렇게 바쳐진 돈의 최후 결과에 대해서 빼놓지 않고 충실하게 기록하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업에 바치는 모든 돈과 또한 바치는 자의 자원하는 마음이나 혹은 주저하는 마음까지도 다 보시고 아신다. 또한 바치는 동기도 기록된다.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대로 그의 것을 하나님께 다시 바치는 희생적이며 헌신적인 사람들은 자기의 행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것이다. 비록 이같이 바쳐진 금전이 잘못 사용되어 헌물을 바친 사람이 기대했던 목적－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영혼 구원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다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희생적 헌물을 바친 자는 그들의 상급을 잃지 않을 것이다.─2T, 518, 519. ChS 221.2

가난한 형제를 도와주거나 진리를 전파하는 하나님의 사업을 돕는 모든 기회는 하늘에 쌓아 둘 수 있는 진주며 또 하늘 은행에 저축할 수 있는 예금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시험해 보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그의 축복을 후히 주시고 지금 그대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며 도움이 요구되는 자를 돕는지 또한 그대가 영혼의 가치를 귀중하게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맡겨 주신 돈으로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지를 보시려고 주목하고 계신다. 이러한 모든 기회들을 활용하는 것은 그대의 하늘 창고에 재물을 더하는 것이다.─3T, 249, 250.ChS 221.3

뒷수습 활동의 중요성

하늘의 보고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