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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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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열매

    G 자매가 K 장로로부터 받은 이론은 바로 이 성화에 관한 이론으로, 그는 이 이론을 따르고자 노력하였으며, 이 이론은 그를 그 비참한 광신주의로 몰고 갔다. K 장로는 이 성화에 대한 이론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당황케 하고 혼란케 하였다. 이 이론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세째 천사의 기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크게 상실한다. 성화에 대한 이 관점은 매우 아름다운 이론처럼 보인다. 이 이론은 어둠, 오류, 자만 가운데 처하여 있는 가련한 영혼을 가리워 주는 회칠을 한다. 이 이론은 그들에게 훌륭한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는 외모를 갖게 하고, 그들의 마음이 부패한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룩함을 소유하였다는 착각을 갖게 한다. 그것은 악을 빛 가운데 드러내지 않으며 잘못을 책망하지 않는 평안과 안전의 이론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고쳐 주며 평강이 없을 때에 “평강하다, 평강하다”라고 부르짖는다. 부패한 마음을 가진 남녀들이 사단의 매개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성화의 의복을 걸치고 무리들의 모본으로 추앙을 받으면서, 정직한 영혼들로 하여금 세째 천사에 의해 선포된 엄숙한 진리의 능력과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곁길로 가도록 그들을 유혹하고 속이는 일에 사단의 도구가 되고 있다. 1TT 110.1

    K 장로는 모본으로서 추앙을 받고 있으나 사실은 하나님의 사업에 손해를 끼쳐 왔다. 그의 생애는 흠 없는 생애가 아니었다. 그의 행위는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이나 점 없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일치하지 않았다. 그의 부패한 속성은 극복되지 못했으나, 성화를 매우 강조하여 논함으로 많은 사람들을 속였다. 그가 과거에 한 일이 나에게 제시되었다. 그는 영혼들을 진리로 인도해 들여서 세째 천사의 기별 위에 세우는 일에 실패하였다. 그는 성화의 이론을 최고의 중요한 진리로 제시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축복이 이르러 오는 통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통로가 되는 현대 진리는 무시를 당하고 발 아래 짓밟힘을 당하였다. 사람들이 “거룩! 거룩!, 성화! 성화!, 헌신! 헌신!”을 외칠지 모르나, 그들이 말하는 바에 대하여 경험상으로 아는 것이 없음은 타락한 성벽을 지닌 죄인이나 다를 바 없다. 육욕적 마음을 지닌 어떤 이들이 영혼의 추악함을 가리기 위하여 그들 위에 걸친 이 회칠한 성화의 의복을 하나님께서 곧 찢어 버리실 것이다.1TT 110.2

    인간 자녀들의 행동에 대한 충실한 기록이 작성되고 있다. 지존하시고 거룩하신 분의 눈을 피해 숨기어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정반대 되는 길을 택한 후 그들의 악한 길을 은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고 있음을 공언한다. 이 공언한 거룩함은 그들의 매일의 생애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을 고상하게 하거나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살전 5:22)도록 인도하지 않는다. 우리는 세상과 천사와 사람들에게 구경 거리가 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은 육욕적인 마음의 소유자들의 굽은 길 때문에 모욕을 당한다. 그들은 그들에게 영향력을 부여하는 진리의 일부를 믿는다고 고백하나, 모든 진리를 믿고 그 안에 연합하는 자들과 연합하지 않는다. K 장로의 영향은 어떠한 것이었는가? 그의 활동의 열매는 무엇이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러내어 현대 진리 위에 세웠는가? …1TT 111.1

    나는 L 씨의 경우를 계시 가운데 보았다. 그는 성화에 대하여 할말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속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그에 의해 속고 있다. 그의 성화는 그가 집회에 참석할 때에는 지속될지 모르나, 시험을 견디지 못한다. 성경상 성결은 생애를 순결케 하나, L 씨의 마음은 정결하게 되지 않았다. 악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애에 드러나므로, 우리의 믿음의 원수들은 안식일 준수자들을 비난할 기회를 가져 왔다. 그들은 열매로 나무를 판단한다.1TT 111.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고후 4:2). 1TT 112.1

    많은 사람들이 이 성경 말씀과 정반대로 행한다. 그들은 정말 교활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남을 속이는데 이용한다. 그들은 진리를 생애에 모범적으로 나타내지 않는다. 그들은 성화에 대하여 특별히 애를 쓰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등 뒤로 제쳐놓는다. 그들은 성화를 위해 기도하고 성화를 찬미하며 성화를 외친다. 타락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순진 무구한 체 꾸미고 헌신을 공언하나, 이것은 그들의 올바름을 보여 주는 증거가 아니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입증한다. 그들의 양심은 마비되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의 행위의 어떠함이 드러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행한 대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1TT 112.2

    천사는 L 씨를 가리키면서 말하였다.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시 50:16-19). 만일, 모든 진리를 믿노라 공언하는 자들이 주님을 돕는 일에 협력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분열시키는 영향력을 흩으시고 흔들어 떨어내실 것이며, 당신의 백성을 자유롭게 하실 것이다. 1TT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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