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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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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아우를 지키는 자*

    1855년 11월 20일, 기도하는 중에 주님의 성령께서 갑자기 힘있게 내게 임하셨으며 나는 이상 가운데 들어가게 되었다.1TT 29.1

    주님의 성령께서 교회로부터 떠나가고 있음을 나는 보았다. 하나님의 종들은 논쟁의 힘을 너무 의뢰했으며, 그들이 마땅히 가졌어야 할 하나님께 대한 굳은 신뢰를 갖고 있지 않았다. 진리에 대한 논쟁만으로는 남은 교회와 함께 서도록 영혼들을 감동시킬 수 없음을 나는 보았다. 왜냐하면, 진리는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진리를 심령에 간직해야 한다. 천사는 말하였다. “그들은 영광으로 진리를 뜨겁게 하여야 하며, 그것을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하고 다니며, 듣는 자들에게 심령의 뜨거움과 열성으로 쏟아놓아야 한다.” 증거의 부담 때문에 곧 결정하는 양심적인 사람들이 얼마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단지 진리의 이론만으로 감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리에 수반하는 능력과 사람들을 감동시킬 산 증언이 있어야만 한다. 1TT 29.2

    원수가 영혼을 멸망시키고자 분주히 활동하는 것을 나는 보았다. 자고의 정신이 우리의 대열에 들어왔으므로 좀더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 기별을 전하는 자들 사이에 독자적인 정신이 너무 편만하다. 이런 정신은 버려야만 하며, 하나님의 종들 사이에 연합이 있어야 한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창 4:9)라고 질문하는 정신이 너무 강하다. 천사는 말하였다. “그렇다, 그대는 아우를 지키는 자이다. 그대는 아우를 주의 깊게 돌보아야 하며, 그의 복리에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해 친절하고 사랑스런 정신을 품어야 한다. 단합하라, 단합하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솔직하며 정직하고 가식이 없고 온유하며 겸손하며 단순하도록 계획하셨다. 이것이 하늘의 원칙이며 하나님의 정하신 바다. 그러나, 미련하고 연약한 사람은 이와 다른 것-그 자신의 길을 따라서 자신만의 이익을 면밀히 도모하는 길을 추구하여 왔다.1TT 29.3

    나는 천사에게 왜 단순성이 교회로부터 사라졌으며 교만과 자고심이 들어왔는가를 물어 보았다. 우리가 거의 원수의 손에 넘겨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나는 보았다. 천사는 말하였다. “보라! 그대는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하는 정신이 편만함을 보게 될 것이다.” 천사는 다시 말하였다. “그대는 아우를 지키는 자이다. 그대의 신앙 고백, 믿음은 자기 부정과 하나님께 대한 희생을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영생에 합당치 못한 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영생은 비싼 값을 치르고 그대를 위하여 제공되었으며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의 고뇌와 고난과 피로 사신 까닭이다”1TT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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