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올바로 평가하는 데 미치는 영향
(1808) 2T, 66 CD 47.6
58.그대는 진리의 탁월한 특질을 올바로 평가하고, 속죄의 가치를 크게 평가하며, 영원한 사물들을 올바로 평가하기 위하여, 맑고도 활기 있는 지력을 필요로 한다. 만일 그대가 그릇된 노선을 추구하고 그릇된 식사 습관에 빠져서 그로 인하여 지력을 약화시킨다면, 그대는 그대를 고무시켜 그대의 생애를 그리스도의 생애에 일치시키게 할 구원과 영생을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일치하기 위하여 열성적이고 자아 희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분의 말씀이 요구하는 바이며, 불멸을 얻도록 마지막 준비를 함에 있어서 그대를 도덕적으로 적합한 사람이 되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CD 47.7
(1870) 2T, 364 CD 47.8
59.비록 그대가 먹는 음식의 질에 있어서 완전하다 할지라도, 많은 양의 음식을 취한다면, 주님의 소유인 그대의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위장에 아주 많은 음식을 넣어 잔뜩 몸에 짐을 지우는 자들은, 그들이 듣고 곰곰이 생각하여야 할 그 진리를 올바로 평가할 수 없다. 그들은 마비된 두뇌의 감수성을 일깨워, 속죄의 가치와 타락한 인간을 위하여 이룩하신 위대한 희생의 가치를 깨닫게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신실한 승리자들을 위하여 간직해 두신 크고 귀하며 지극히 부요한 보상을 감지할 수 없다. 우리의 성품에 동물적인 부분이 조금이라도 남아서 도덕과 지성을 주관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CD 47.9
(1867) 교회증언 1권, 562, 563 CD 47.10
60.어떤 사람들은 정욕에 방종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며, 그들의 영적인 진보에 항상 방해물이다. 그들은 계속 양심의 가책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만일 바른 진리를 말할 것 같으면 그들은 화를 낼 참이다. 그들은 스스로 정죄감에 빠져 있으므로 자기들의 경우를 다루기 위하여 일부러 그런 제목을 선택하였다고 느낀다. 그들은 마음 아파하며 상처를 입었다고 느낀다. 그러므로 성도의 모임에서 스스로 물러선다. 그들은 함께 모이는 집회를 저버린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그들의 양심이 가책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곧 집회에 대한 관심과 진리를 향한 사랑을 잃는다. 그러므로 그들이 곧 집회에 대한 관심과 진리를 향한 사랑을 잃는다. 그러므로 그들이 완전히 개혁하지 않는다면, 사단의 검은 깃발 아래 서는 반역한 천군들과 그들의 입장을 함께 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면, 그들은 진리의 화살이 자기들을 해하지 아니할 그 길로 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음욕에 방종하여 자기들의 우상을 사랑한다면, 그들은 진리의 화살이 들어박힐 표적판을 스스로 만들며, 만일 조금이라도 진리가 발해지면, 그들은 틀림없이 상처를 받고야 말 것이다.CD 47.11
정상적이 아닌 자극제를 사용하는 것은 올바로 판단할 없게 하면서, 두뇌에 감각을 잃게 하는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우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사망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극기와 계속적인 고통과 멸시를 당하시고, 마침내 당신의 무죄하신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하셔서 이루어놓으신 구원을 올바로 평가하지 못한다. CD 48.1
(1870) 2T, 486 CD 48.2
61.버터와 고기는 자극적이다. 이것들이 위장을 상하게 하고 입맛을 변질시켜 왔다. 예민한 뇌신경이 무감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물적 욕망이 도덕적·지적 능력을 희생시키면서 강화되었다. 통제력을 지녀야 할 이 높은 능력들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 그러므로 영원한 사물들이 식별되지 않는다. 마비 상태가 영적 면과 신앙적 면을 무감각하게 하였다. 사단은 식욕을 통하여 쉽게 침투해서, 창조주께서 선과 위대한 일을 이루기 위하여 계획하신 지성적인 남녀들을 주관할 수 있음을 알고 승리해 왔다. CD 48.3
[부절제하는 사람이 속죄의 가치를 바로 평가하기는 불가능함 ― 119] CD 48.4
[부절제하는 사람은 진리의 성화시키는 감화에 감수성이 강할 수가 없음 ― 780] CD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