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장 가정에서 건강 개혁을 가르침
식탁에서의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일관성
지금의 우리 사업은 매우 엄숙하고 진지한 사업이다. 우리는 그것을 피할 수 없다. 한 분야보다는 더 많은 분야에서 교육이 실로 크게 필요하다. 그대 둘 다에게 한 가지 크게 필요되는 것은 그대들이 하나님의 감독 아래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느끼는 것이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소유이다. 그대들의 자녀들은 주님의 가족의 좀 더 어린 일원으로서 훈련을 받아야 할 그분의 소유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특별히 기분 내키는 대로 방종하며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아야 할 자들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다른 이들이 그들의 자녀를 취급함에 있어서 추구하고 있는 그 동일한 훈련 계획을 그대가 관찰한다면 그대는 그들을 심하게 비판할 것이다.3SM 293.1
그대가 갖가지 음식을 즐긴다고 하여 자녀들 앞에서 이것들을 먹으면서, 또한 자녀들은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바로 그것을 그대는 많이 먹으면서, 자녀들에게는 “안돼, 너희들은 이것을 먹을 수 없다. 너희들은 저것을 먹을 수 없다. 그것들은 너희를 해친다” 라고 말하며 이런 음식이 차려진 식탁에 앉는 방종을 하지 말라. 이 방면에 있어서의 그대의 훈련은 개혁과 실천의 원리를 필요로 한다. 3SM 293.2
그대의 자녀들로 하여금 그대의 식사하는 것을 지켜보게 하면서도 그대의 권위에 반항하지 않게 하는 훈련, 즉 그대의 자녀가 받는 뛰어난 훈련을 보여 준다고 하면서 자녀들을 곁에 앉혀 놓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하는 반면 그대는 저녁 식사를 들기 위해 앉아서 환담하며 스스로 즐기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 그들은 분명히 반항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 어리지만 이러한 종류의 훈련이 계속된다면 그대의 권위는 손상될 것이다.3SM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