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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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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생각하라

    많은 사람들은 그들 주변에 있는 무서운 죄악과, 도처에서 볼 수 있는 반역과 결점에 눈을 고정시키고 그들의 마음이 슬픔과 의심으로 가득 채워질 때까지 그런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그들은 무엇보다 먼저 대기만자의 교묘한 활동을 마음속에 생각하고 그들의 경험에서 실망할 수밖에 없는 것들에 집착되어 있는 한편,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과 그분의 비할 데 없는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사단이 원하는 바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능력에 관하여 그처럼 적게 생각하면서 의의 원수가 그처럼 큰 능력을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사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에 전혀 무력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마련해 놓으셨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싸울 힘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게 된다. 2TT 338.1

    우리의 약점과 타락상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단의 능력 때문에 탄식하게 되면, 우리에게는 영적 힘이 없어 진다.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진 제물의 효력, 곧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에 명시된 조건에 부합되도록 당신께 나오는 모든 사람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으며 또한 구원하신다는 이 큰 진리가 우리의 정신과 마음속에 하나의 산 원칙으로 굳게 세워져야 한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과 같은 편에 두는 것이다. 그리하면, 속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보증을 받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길을 인도하시는 대로 행하게 된다. 그분은 사단이 우리의 길에 던지는 어두운 그림자를 제거해 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므로, 암흑과 실망 대신에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이 우리의 마음을 비추게 된다. 2TT 338.2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가 되신다는 것을 앎으로 끊임없이 강화되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을 이 기초 위에 세우도록 하자. 왜냐하면, 그 기초는 영원토록 굳게 서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단의 흑암을 생각하고 그의 능력을 무서워하는 대신에, 우리는 마음을 열고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빛을 받아들여 그 빛을 세상에 비춰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모든 세력 위에 뛰어나 계시다는 것과, 그분께서 붙들어 주시는 팔은 그분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을 붙들어 주실 것을 선포해야 한다.2TT 339.1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만일,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고정될 것 같으면, 그 믿음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게 될 것인데, 예수님께서 그리로 앞서 가셨다(히 6:19, 20). 낙망을 겪을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시련을 기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우리는 크고 작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그분께서는 걱정 거리가 많음으로 난처해지거나 우리가 지워 드리는 짐이 무거움으로 압도당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돌보심은 모든 가정에 미치고 모든 개인에게 이른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일과 우리의 슬픔에 관심을 가지신다. 그분은 모든 눈물을 주목하시고 연약함을 느끼는 우리의 감정에 공명하신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당하는 온갖 고통과 시련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고 그분 앞에서 발견하는 충만한 기쁨에 동참하는 자를 만들기 위한 그분의 사랑의 섭리를 이루시고자 허락된 것이다. 2TT 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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