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증언보감 2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손님 대접에 대한 그리스도의 교훈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애로써 손님 대접에 대한 교훈을 하셨다. 바닷가에서 배고픈 무리들에게 에워 쌓여 있을때, 그분께서는 먹이지 않은 채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셨다. 그분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창조적 능력을 발휘하심으로써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한 음식을 공급하셨다. 그러나, 그 식물은 얼마나 단순한 방법으로 제공되었던가! 거기에는 전혀 사치스러움이 없었다. 하늘의 모든 자원을 임의로 사용할 수 있으신 그분께서는 풍성한 식사를 사람들 앞에 차려 놓을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것, 곧 바닷가의 어부들의 매일의 식물만을 공급하셨다.2TT 571.4

    만일, 사람들이 오늘날 그들의 습관에 있어서 단순하고 천연의 법칙과 일치되게 생활한다면, 인간 가족의 모든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 주게 될 것이다. 정신적 빈곤은 더욱 적어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일할 기회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2TT 572.1

    그리스도께서는 사치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켜 주심으로 사람들을 당신께로 이끌고자 노력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 제공해 주신 단순한 음식물은 그분의 능력뿐만 아니라 그분의 사랑, 곧 생애의 일반적 필요에 있어서 그들에게 대한 그분의 부드러운 보호를 보증해 주는 것이었다. 보리떡으로 먹이는 한 편, 그분께서는 생명의 떡을 또한 그들에게 주셨다. 여기에 우리에게 보여 주는 모본이 있다. 우리의 음식은 단순하고, 심지어 빈약할 수도 있다. 우리의 운명은 빈곤으로 둘러싸여 있을 수도 있다. 우리의 자원은 떡 두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던 제자들의 자원보다 더 크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과 접촉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신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줄 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부족이 채워지는 것을 보시게 될 것이다. 2TT 572.2

    이것과 관련해서 사렙다 과부의 이야기를 읽어 보라. 하나님께서는 기근의 때에 당신의 종을 이 여자에게 보내셔서 음식을 구하게 하셨다.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 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왕상 17:12-15). 2TT 572.3

    이 페니키아 여인이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보여 준 손님 대접의 정신은 놀라운 것이었다. 그리고, 그 여자의 믿음과 관대한 마음은 놀랍게 보답되었다.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왕상 17:15-24).2TT 573.1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다. 그분의 능력은 지금도 엘리야 당시와 다름이 없다. 그리스도께서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마 10:41)라고 하신 약속은 우리 구주께서 말씀하시던 당시와 다름없이 분명하다. 2TT 573.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