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대도시의 필요성을 살펴 봄
도시의 사업은 어렵다 ― 우리는 도시에서 해야 할 사업에 관하여 절실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 사업에 종사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모든 계급의 사람들과 접촉해야 하며, 그 사업은 매우 힘들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 마지막 경고를 외쳐야 할 사업에 저들 자신을 헌신하기 위하여 기지와 능력을 가지고 모든 사태를 파악하려는 자들을 격려해야 할 것이다.― 서신 82, 1910년 Ev 36.4
연구와 재정의 필요성 ― 소수의 성실한 일꾼들이 엄청나게 크고 사악한 도시[뉴욕]에서 무엇인가 일을 해 보려고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너무나 빈약한 시설 밖에 없었으므로 저들의 사업은 난관을 거듭하여 왔을 뿐이다. ______목사와 그의 아내는 성실하게 일하여 왔다. 그러나 누가 저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하여 도와 주어야 할 책임감을 느꼈던가? 그 사업의 필요성을 깨닫기 위하여 우리 지도자들 중에 누가 저들을 방문했단 말인가? ― 대총회 회보, 1903년 4월 7일Ev 36.5
난관과 두려움이 태만의 원인이 됨 ― 시간은 영원한 세계를 향하여 신속히 흘러가고 있지마는, 이러한 도시들은 아직도 손을 대지 못한채 거의 방치되어 있다. 하나님의 성령은 진리에 능력을 부여해 준다. 빛이 인간의 마음에 비쳐지면, 거부하기에는 너무도 강력한 확신이 마음을 채우게 될 것이다…. Ev 37.1
나의 의무는 하나님께서 도시에서 큰 사업을 수행하기를 간절히 바라신다는 사실을 전해 주는 일이다. 새로운 지역들이 개척되어야 한다. 이 기별을 알고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이 난관과 두려움 때문에 너무도 믿음을 활용하지 않았으므로 오랫동안 사업은 등한시되어 왔다.― 서신 150, 1909년 Ev 37.2
특수한 필요성들을 연구하라는 명령 ― 저들을 구원하기 위한 결정적인 노력이 전혀 없는 동안 진리를 모르고 죽어가는 자들을 위하여 도시에서 사업을 착수하려면 일곱 사람을 선택하여 대회장과 협력하도록 해야 한다. 그 일곱 사람은 철저한 각성이 있는 사람들이어야 하고 그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하며 겸비한 자들이어야 한다. 열렬한 노력을 기울이라는 기별이 있은 후로 가장 결정적인 기별을 주실 것이므로 지난 날에 소홀히 하여 온 것처럼 도시들을 버려 두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한다. Ev 37.3
큰 도시에서 해야 할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큰 책임을 수행함에 있어서 일곱 사람 이하로 선택하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매일 저들 자신을 낮추어야 하고 성화된 지혜를 구하기 위하여 주님께 간구해야 한다. 저들은 가르침을 받기 위한 소망을 품고 저들 자신을 하나님께 연결시켜야 한다. 또한 저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저희 자신의 영혼의 위기를 절실히 느끼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이 일곱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저들은 도시의 필요성들을 연구해야 하고,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열렬하고도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서신 58, 1910년Ev 37.4
하나님께서 보시듯이 필요성들을 파악할 것 ―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러한 도시에서 능력 있게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기를 바라신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능력으로 일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을 완전히 신뢰할 때, 우리의 노력은 분명한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이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지식을 영혼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필사적인 노력을 할 때, 거룩한 천사들이 후원할 것이며 많은 영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충성된 사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저들을 돕는 하늘의 대리자들을 보내 주시고, 영혼들을 확신케 하고 회개시키기 위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저들의 수고에 협력하실 것이다. 온 하늘이 그대들의 호소에 반응해줄 것이다. Ev 38.1
아, 우리가 마치 하나님께서 도시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일까! 우리는 심령에 깊은 감명을 줄만큼 설득력 있게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할 수 있는 유능한 인물들을 이러한 도시에 배치하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리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도 능히 할 수 있는 일을 시키기 위하여 한 장소에 모아둘 수는 없는 것이다.― 원고 53, 1909년 Ev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