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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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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북 유럽의 도시들

    주님을 돕기 위하여 올라오라 ― 지난 번에 받은 계시에서 나는 북유럽의 사업의 중요성을 보았다. 사람들은 진리에 대해서 각성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마음에 감동을 주는 증언을 매티슨 목사에게 주셨다. 그러나 사업은 이제 겨우 시작한 것에 불과하다. 현명하고 자아희생적 노력으로 많은 영혼들이 진리의 지식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 선교 지역에 무아의 정신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역자들이 여러 명 있어야 하며, 저들은 마치 심판 날에 반드시 책임추궁을 당하리라는 생각으로 영혼들을 위해서 활동해야 할 것이다. Ev 419.1

    나는 계시를 통해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형제들이 자기 동포들을 위해서 능히 할 수 있고 반드시 했어야 할 일을 완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저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자마자 오류의 흑암 속에 있는 저희 형제들을 위하여 불붙는 선교의 열성을 저희 마음속에 품어야 할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그대로 저희 동포를 위한 의무와 책임을 완수하지 않으면서 미국 형제들의 도움만을 바라고 있다. 저들이 원하기만 하면 저들은 현재 하고 있는 일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이 형제들은 이기심을 극복해야 하며, 하나님과 저희 동포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희 재능을 하나님의 금고에 바침으로 얻을 수 있고, 개인적 노력을 지혜롭게 활용함으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도구가 되므로 얻을 수 있는 고귀한 보상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Ev 419.2

    청년들은 저희 조국을 위하여 선교사들이 되어 흑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유럽에서 서적들을 출판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진리를 믿노라고 하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의 형제들은 너무나 안일한 생각들을 하고 있고 열성이 부족하여 계속적인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하여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 나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저들을 권고하여 일하는 대열에 참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미국 형제들이 저희 동족들에게 보여 준 것보다 더욱 큰 관심을 갖도록 저희에게 역설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형제들이 지체하지 않고 주님을 돕기 위하여 일어나기를 요구하고 계신다.― 재림 기별의 평론 부록 1879년 2월 6일Ev 419.3

    습관과 관례는 다양하나 인간의 본성은 같음 ― 그대들은 우리가 미국에서 한 것과 똑 같이 이곳에서도 일하러 나가야 한다. 전도지를 분급하는 조직체를 가지고 그 밖의 다른 시설들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지역에서는 출판물들이 별로 큰 일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이따금 있을지라도 그대들은 계속 정진해야 한다. 우리도 미국에서 꼭 같은 경험을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보내는 일에 원칙을 고수(固守)하였으며 이 일을 계속하면서도 그 현실에서 어떤 발전을 기대하지 못하였다. Ev 420.1

    나는 계시를 통해서 이런 나라에서 복음을 전할 때 다른 특성을 사업에 가미(加味)해야 할 것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다른 방법으로 원하도록 그대들이 감동을 입어야 할 것을 보았다. 매티슨 형제와 올슨 형제가 이곳에서 사업을 돕고 있는 동안 나는 그대들에게 이 점을 강조하여 색다른 방법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기 바란다. 그대들은 틀림없이 그대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열배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는데도 불신이 그대들의 길을 가로막고 서 있어서 이것도 할 수 없고 저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하게 한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능히 할 수 있다. Ev 420.2

    물론 이곳 사람들의 습관과 관례는 미국 사람들과 다르지만 여기나 거기나 인간의 본능은 동일하다. 그러므로 마음의 진리를 꼭 붙잡고 있는 형제들이 일하는 방법을 깨닫는 수준까지 도달하도록 교육을 받게 한다면 그들은 기꺼이 일할 것이다. 참으로 형제들이여, 나는 유럽의 사업을 생각하면서 여러 날 밤 세 시간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나는 이런 사실들을 생각할 때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을 것처럼 생각된다.Ev 420.3

    나는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위해서 기꺼이 행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그대들의 믿음에 비례해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무엇인지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대들의 믿음을 일깨워 주기를 원하며, 그대들의 생각을 넓게 가지기를 바란다. 주님께서는 사업에 대한 책임을 진리를 믿는 그대들 각자에게 맡기실 것이다.― 원고 6, 1886년 Ev 421.1

    코펜하겐을 위한 광범위한 계획 ― 만일 이처럼 부요하고 아름다운 도시(코펜하겐)에서 사람들에게 진리를 증거할 만한 적당한 장소가 없다면 우리는 베들레헴 여관의 예수님의 어머니와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구주를 위한 방이 없었던 사실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Ev 421.2

    나는 이처럼 협소하고 어두컴컴한 회관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선의 장소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으며, 32만 명의 시민이 살고 있는 이 대도시에서 겨우 2백명 밖에 수용할 수 없는 지하실에서 기별을 전하므로 많은 청중들이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은 생각하기조차 부끄럽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형제들에게 도움을 주실 때 저들은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기 위하여 비용을 써서라도 열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기별은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형제들이 폭넓은 사상과 광범위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저들은 많은 것을 성취하지 못할 것이다Ev 421.3

    물론 우리가 빈민층을 위하여서도 열심히 노력해야 하지만 우리의 노력을 저들에게만 국한시키거나 이런 청중만을 상대로 하는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재능이 있는 인물들이 요구된다. 지적 재능이 있는 인물들이 사업의 대열에 많이 참가하면 할수록, 또한 그 재능을 하나님께 바치고 성령에 의하여 성화되면 될수록, 더욱 완전한 사업이 이루어질 것이며, 세상 사람들 앞에 더욱 고상한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경고의 기별을 거부한다. 그렇지만 가난하고 무식한 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상당한 지위와 교육이 있는 자들에게 진리를 전하기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HS 183, 184 (1886)Ev 421.4

    스웨덴의 회관 문제 ― 코펜하게뿐만 아니라 오레브로에서도 만일 우리 형제들이 사람들을 많이 수용할 수 있는 적당한 장소만 물색하였더라면 많은 청중이 나와서 기별을 들었으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나 저들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으므로 많이 받지 못하였다. 우리가 지하실에서 집회를 열면서, 그나마도 겨우 백명 정도 밖에 수용할 수 없는 곳에서 열리는 집회에 대해서 광고할 때 인기가 없는 진리를 듣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나오기를 기대할 수 없다. 우리 사업의 특성과 중요성은 그 사업을 대중 앞에 증거하는 노력 여하에 따라 판단된다. 그처럼 노력이 제한될 때 우리가 전하는 기별이 별로 들을 만한 가치가 없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이와 같이 신앙의 결핍 때문에 우리 일꾼들은 때때로 저들 스스로 매우 일하기 힘들게 만든다.― HS 200 (1886) Ev 422.1

    북 유럽의 뚜렷한 수확 ― 나는 계시에서 북 유럽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독서를 통하여 진리를 받아들인 사실을 보았다. 전도지나 기별이 실린 책들이 저희 수중에 들어갈 때 저들의 심령은 빛과 지식에 굶주리고 있었는데, 그것들은 독서하는 것으로 나에게 표상되었다. 영혼의 결핍은 충족되었고, 하나님의 영께서는 저들의 심령을 부드럽게 하고 감동케 하였다. 저희 눈에는 눈물이 고였으며, 무거운 마음속에서 깊은 흐느낌이 들려 왔다. 저들은 손에 전도지를 쥔 채 무릎을 꿇었으며 주님께서 주시는 빛을 받기 위하여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열렬히 간구하였다. 어떤 영혼들은 저들 스스로 하나님께 복종하였다. 불안했던 심령이 사라졌고 저들이 넷째 계명의 안식일에 관한 진리를 받아들였을 때 저들은 진실로 만세 반석 위에 굳게 서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북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빛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나에게 제시되었다.― 재림 기별의 평론, 부록 1879년 2월 6일Ev 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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