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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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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공중전도회를 위한 계획

    1. 전도자의 대장이신 주님의 표본을 따름

    그리스도의 방법을 연구하라 ― 우리가 그리스도의 교육 방법을 따르고 그분의 모본을 따라야 할 중요한 때가 있었다면 바로 지금 이 때이다.― 서신 322, 1908년Ev 53.1

    백성을 접촉하신 방법 ― 만일 그대들이 효과적으로 백성을 접촉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그대의 마음을 겸손히 하고 주님의 방법을 배우라 그리스도께서 수고하신 방법과 백성을 접촉하신 방법을 연구하므로 우리의 사업을 위한 많은 교훈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복음서를 통하여 그분께서 모든 계급의 사람들을 위하여 어떻게 일하신 것과 어떤 방법으로 각 성과 촌락에서 수천 명의 군중들에게 가르침을 받게 하시려고 당신의 곁으로 이끄셨는지 기록되어 있다. 주님의 말씀은 분명하고 뚜렷하였으며, 동정과 자비의 심령으로 전해졌다. 사람들은 진리를 발견했다는 확신을 가지고 따라다녔다. 그리스도께서 수고하셔서 그처럼 많은 사람들을 당신께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단순성과 열성이었다. Ev 53.2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셨다. 그 계획들을 연구하라. 우리는 주님께서 이곳 저곳으로 여행하실 때 열성적인 청중들이 그분의 뒤를 따라다닌 사실을 알 수 있다. 주님께서는 기회가 허락되는 대로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도시로부터 시골의 한적한 곳으로 청중들을 이끌어 가셨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저들과 함께 기도하시고, 저들에게 영원한 진리에 대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리뷰 앤 헤랄드, 1912년 1월 18일Ev 53.3

    회당이나 바닷가에서 ―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 (마 4:23)셨다.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설교하신 것은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이었다. 또한 주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셔서 바닷가에서 가르치셨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큰길에서도 가르치셨다. 주님께서는 전파하여야 할 진리를 회당 안에만 국한시킬 수 없으셨다…. Ev 54.1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나라의 가장 위대한 교사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앉으실 수 있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길을 선택하셨다. 주님께서 이곳 저곳으로 다니신 것은 대로와 소로에 있는 모든 자들이 진리의 복음의 말씀을 알려 주기 위함이었다. 주님께서는 오늘날 당신의 교역자들이 일하기를 바라는 그런 방법으로 일하셨다. 바닷가와 산기슭과 도성의 행길가에서 구약성경의 말씀을 설명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주님께서 설명하시는 방법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의 방법과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주님께서는 권세 있는 분처럼 가르치셨고 서기관들처럼 가르치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분명하고 능력 있게 복음의 기별을 전파하셨다.― 서신 129, 1903년 Ev 54.2

    주님의 특이하신 방법 ― 주님께서는 국가의 위대한 연중 축제일에 참석하셔서 외적 의식(外的儀式)에 정신이 팔린 군중에게 하늘의 사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사물을 보여 주셨다.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의 보고(寶庫)에서 나온 보화들을 가져다 주셨다. 그분께서는 참으로 단순한 언어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특이한 방법으로 슬퍼하고 고통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도우셨다. 주님께서는 부드럽고 예의바른 미덕으로 죄에 병든 영혼에게 봉사하시고, 치료와 힘을 가져다 주셨다.Ev 54.3

    교사들의 왕이 되시는 주님께서는 백성들이 가장 익숙히 알고 있는 문제들을 통해서 저들에게 접촉할 수 있는 통로를 찾으셨다. 주님께서는 청중들의 마음이 가장 고상한 기억력과 동정심에 관련되게 하는 방법으로 진리를 증거하셨다. 또한 주님께서는 저들의 관심과 행복을 공감하신다는 것을 저희로 완전히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셨다. 주님의 교훈을 직접적이었고, 그분의 예화들은 적절하였고, 그분의 말씀들은 동정적이면서도 마음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이었으므로 청중들은 매혹되었다. 주님께서 불쌍한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 나타난 그분의 단순성과 열성은 모든 말씀을 신성하게 하였다.― MM 22-24 (1905). Ev 55.1

    예수님께서는 얼굴들을 살피셨다 ― 그처럼 빈번히 그리스도를 따라서 몰려 온 무리들까지라도 그리스도 자신에게는 단순히 무분별한 사람들의 무리만은 아니었다. 그분께서는 각 개인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말씀하시고, 각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셨다. 그분께서는 청중의 얼굴을 주목하시고, 말씀하신 그 진리가 심령에 감동을 주어서 얼굴 빛이 밝아지고 반응의 빛이 떠 오르는 것을 보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은 그 공명하는 기쁨 때문에 깊은 감동을 받으셨다.― 교육 299(1903) Ev 55.2

    타락한 인간에게 호소하심 ―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리 타락한 사람에 대하여서도 그 각 사람에게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교제할 수 있는 특권을 회복할 만한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이 있는 것을 인정하셨다.― 교육 103(1903) Ev 55.3

    단순성 직접성 및 반복 ―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은 그 자체가 단순한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권세 있는 자처럼 가르치셨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의 초림이 재림시에 있을 그 모든 영광의 모습을 나타내실 것을 기대하였으며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랍비의 학교들이나 희랍의 철학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선포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고 직설적으로 말씀하셨고, 그분의 모든 말씀에는 생명력과 깊은 감화력이 있었다. 만일 주님께서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날의 많은 목사들의 습관처럼 부자연스런 음성으로 높이셨다면 인간의 음성에 나타나는 정의(情意)와 멜로디가 상실되었을 것이며 진리의 힘이 대부분 소멸되었을 것이다….Ev 55.4

    그리스도께서는 설교하실 때에 청중의 마음을 혼란케 하지 않기 위하여 많은 것을 한꺼번에 제시하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모든 요점을 분명하고 뚜렷하게 밝히셨다. 또한 주님께서는 뜻을 밝히기 위한 당신의 목적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예언서 가운데 기록된 잘 알고 있는 오래된 진리들을 반복하여 가르치시는 일을 서슴지 않으셨다.― 원고 25, 1890년 Ev 56.1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에게 매력을 줌 ― 비록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위대한 진리들이 단순한 언어로 표현되었을지라도 너무도 아름답게 나타났으므로 가장 위대한 지능을 가진 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저들을 매혹시켰다…. Ev 56.2

    하늘 아버지께서 나타내시는 부드럽고 자비롭고 동정 깊은 염려로 가득찬 참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탕자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비록 당신의 자녀들이 과오를 범하고 당신에게서 떠나갈지라도 만일 저들이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마치 이 세상의 아버지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기쁨으로 받아주는 것처럼 저들을 영접하실 것이다.― 원고 132, 1902년 Ev 56.3

    어린 아이들도 이해함 ― 진리를 증거하시는 그리스도의 방법에는 더 이상 개선할 여지가 없다…. 생명의 말씀들이 너무도 단순하게 제시되었으므로 어린 아이도 그 말씀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주님께서 성경 말씀을 설명하시는 방법에 많은 남녀들과 어린이들이 너무도 많은 감동을 받았으므로 그들은 주님의 음성의 억양을 그들의 말에 꼭같이 흉내내고, 그분의 몸짓까지도 모방하곤 하였다. 청소년들은 주님의 봉사의 정신을 본받았으며, 눈에 띄는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 줌으로써 그분의 은혜로우신 생활 태도를 따르고자 노력하였다.― CH 498-499 (1914) Ev 56.4

    주님께서는 진리의 체계 안에 보석들을 고쳐 박으심 ― 그리스도께서는 가르치실 때 오늘날의 목사들이 하는 것처럼 설교하지 않으셨다. 주님의 사업은 진리의 체계를 세우는 일이었다. 주님께서는 원수가 박탈하여 오류의 체계 속에 넣어 둔 진리의 귀중한 보석들을 모아서 진리의 체계 안에 그것들을 고쳐 박음으로써 말씀을 받아들일 모든 영혼들이 그로 인하여 부요하게 될 수 있게 하셨다.― 원고 104, 1898년Ev 57.1

    기별을 보강하셨음 ― 그리스도께서는 진리를 탐구하고자 성실한 마음으로 묻는 질문에 답변하기 위하여 언제나 준비하고 계셨다. 주님께서 군중들에게 하신 어떤 말씀의 뜻을 깨닫기 위하여 당신의 제자들이 설명을 요구하였을 때 주님께서는 기꺼이 당신의 교훈을 반복해서 말씀해 주셨다.― 서신 164, 1902년 Ev 57.2

    사랑으로 마음을 이끄심 ―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심으로써 청중들의 마음을 자신에게로 이끄셨고, 조금씩 조금씩 저들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따라 하늘 왕국의 위대한 진리들을 저들에게 펼쳐 보여 주셨다. 우리도 역시 자신의 노력을 백성의 상태에 맞추어서 그들이 처해 있는 그곳에서 그들과 만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들을 세상에 증거하는 한편, 사랑, 곧 그리스도의 사랑이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순종으로 인도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리뷰 앤 헤랄드, 1890년 11월 25일 Ev 57.3

    진리를 제한하심 ―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당신의 손 안에 진리의 판도를 모두 쥐고 계셨으나 그 전부를 당신의 제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다만 그들이 하늘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데 긴요한 문제들만 공개하셨다. 당신의 지혜로써 침묵을 지킨 많은 문제들에 관한 것들이 있다. Ev 57.4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이 이해할 수 없을 것을 아셨기 때문에 많은 사실들을 숨기셨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주님께서는 우리의 제한된 이해력을 아시고 많은 사실들을 숨기신다.― 원고 118, 1902년 Ev 57.5

    개인적 면접 ― 그리스도의 사업은 주로 개인적인 면접으로 이루어졌다. 주님께서는 단 한 사람의 청중에게도 성실하게 관심을 나타내셨다. 그리고 그 한 영혼이 수천 명의 총명한 사람들에게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였다.― 리뷰 앤 헤랄드, 1899년 5월 9일Ev 58.1

    잔치집에서 ― 잔치집에 오라는 초청을 받으셨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식탁에 앉아 있는 동안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진리의 씨를 심어 주기 위하여 그 초청을 수락하셨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뿌려진 씨가 싹이 트고 열매가 맺혀지리라는 것을 아셨다. 또한 주님께서는 당신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는 사람들 중에서 후일에 “나를 따르라” 는 부르심에 응답할 사람들이 있을 것을 아셨다. 그리스도께서 이곳 저곳으로 다니면서 어느 곳에서나 진리의 씨를 뿌리시면서 가르치신 방법을 연구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원고 113, 1902년 Ev 58.2

    그리스도의 뒷수습 계획 ―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을 내보내실 때에 둘씩 짝을 지어 당신께서 장차 뒤따라가실 지역으로 보내셨다.― 원고 19, 1910년 (72-74페이지의 “둘씩 짝을 짓는 유익성”참조) Ev 58.3

    그리스도의 방법이 옳았을까? ― 하늘의 대 주재께서는 도보로 이곳에서 저곳으로 여행하셨으며, 바닷가나 산과 같은 야외에서 가르치셨다. 이러한 방법으로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당신에게로 이끄셨다. 우리가 주님보다 더 위대할 수 있을까? 주님의 방법이 옳았을까? 단순성과 경건성을 유지하면서 일하여 온 것이 어리석지는 않았는가? 우리는 아직도 우리가 깨달아야 할 교훈을 다 배우지 못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신다. “자제와 순종을 가르치는 나의 멍에를 메라. 그리하면 그대들은 영혼의 안식을 얻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짐은 가볍기 때문이다.” ― 서신 140, 1898년 Ev 58.4

    그리스도의 봉사 사업에서 꼴지어지고 고쳐짐 ― 제자들이 하는 사업은 가장 부드러운 훈계와 저들 자신이 받은 말씀의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줌으로 꼴지어지고 고쳐져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희가 취해야 할 행동과 저희가 수행해야 할 사업에 관하여 저들에게 특별한 지시를 하셨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생애를 통하여 지금 제자들에게 정해 주신 규칙들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본을 보여 주셨다. 그들은 논쟁을 하여서는 안될 것이었다. 그것은 저희가 할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열렬한 기도와 명상을 통하여 순수한 그리스도교 신앙에 따르는 개인적인 경험을 나타내므로 저희 자신의 품성 가운데서 진리를 드러내고 옹호해야만 하였다. 그러한 신앙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는 결정적인 대조를 이룰 것이었다. 또한 저들은 청중들의 관심을, 아직 나타나지 않은 보다 위대한 진리로 이끌어야만 하였다. 저들은 화살을 날려야만 하였고 하나님의 영은 그 화살이 가슴에 꽂히게 해야만 하였다.― 리뷰 앤 헤랄드, 1898년 2월 1일Ev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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