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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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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성경을 가르치는 사업의 결과

    천사들이 사역자에게 가까이 함 ― 사역자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더 많은 빛을 주시고, 그는 또한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영광에 그의 눈을 고정시키므로 영혼의 참 가치를 깨닫게 된다. 이해력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집집을 방문할 때,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곁에 가까이 하여 생명수를 갈급하는 영혼들의 마음을 감화시켜 줄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6년 10월 6일Ev 488.6

    주님께서 성경을 가르치는 자들과 함께 일하심 ―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믿음의 이유를 강하게 하고 변화의 능력을 가진 진리로 정죄 아래 있는 사람의 마음과 뜻을 녹이도록 하라. 사람들의 가정에서 성경을 읽고 가르칠 때에 주님께서는 공중전도회에서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각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신다.― 서신 160, 1901년 Ev 489.1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기적 ― 무지하고 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접근하려면 계속적인 투쟁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만큼의 개인적 노력을 진지하고 충성되이 행하고 있는가? 우리는 죄 중에서 죽어가는 불쌍한 영혼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가?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진지한 열성으로 스스로를 무장할 수는 없는가? Ev 489.2

    내가 두려워하는 바는 가장 기본적 요소인 신앙의 결핍이다. 우리는 우리를 낙담시키는 실망과 유혹을 저항하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는 일을 등한히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시므로 우리는 생애를 즐겁게 하고 순결케 하고 고상하게 하는 진리를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견고하고 건전한 사업을 할 수 있다. 기도와 믿음은 놀라운 일들을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전쟁 무기가 되어야 한다. 말씀으로 말미암아 기적이 생길 수 있으며, 그것이 범사에 유익이 된다.― 서신 75, 1896년 Ev 489.3

    영혼의 가치 ―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바친 영혼은 그분께서 보시기에 온 세계보다 더 귀중하다.― 시대의 소망 2권 280 (1898) Ev 489.4

    다만 한 영혼이 주님의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일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그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고난과 굴욕의 생애, 그리고 치욕의 죽음을 택하셨을 것이다.― MH 135 (1905)Ev 490.1

    이 사업을 전진시키라 ― 많은 사람이 기별을 듣게 될 것이지만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고는 명백하고 분명한 음성으로 모두에게 전해져야 할 것이다. 진리가 공중집회에서 전해질뿐만 아니라, 가정을 방문하는 전도사업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 사업을 주님의 이름으로 전진시켜라.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하늘의 천사를 그의 동료로 삼게 된다. 저들은 원수가 하나님의 동역자들에게 가하는 모든 공격을 이겨낼 것이다.― 서신 140, 1903년 Ev 490.2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 ― 뿌려진 좋은 씨도 잠시 동안은 세속적이요, 냉담하고 이기적인 자의 마음속에 들어가 전혀 뿌리를 박은 것같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으나 얼마 후 하나님의 영이 그의 마음 가운데 기운을 불어 넣을 때에 묻혔던 씨는 싹이 나고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평생 사업을 하는 가운데 그 어느 것이 잘될 것인지를 알지 못한다. 이것은 우리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할 바 일을 다한 후에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된다. 성경에는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전 11:6)고 씌여 있다. Ev 490.3

    또한 하나님의 크신 언약은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 … 이 쉬지 아니하리라”(창 8:22)고 하신다. 이와 같은 언약을 믿고 농부들은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영적으로 씨뿌리는 일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도리로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사 55:11).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라는 허락들을 믿고 일하여야 한다.― 실물교훈 58 (1900) Ev 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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