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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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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신성에 대한 곡해

    사람들에게 우리의 입장을 알려 주라 ―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라는 것과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분의 선재(先在)를 믿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시기 전까지는 세상 사람들의 행동과 습관에 결정적인 일격을 가하는 우리 믿음의 반대적 특성들을 뚜렷하게 부각시키지 말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방침이다.― TM 253 (1895) Ev 613.2

    거짓 교훈을 직면하게 될 것임 ― 거듭 거듭 우리는 사단에게서 비롯된 과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의 영향력을 받게 될 것인데, 사단은 이를 통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은 각각 개성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나의 아버지는 하나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인간의 형상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왕의 의복과 면류관을 벗어 놓으시고 주님께서는 인성으로 당신의 신성을 덮으시므로 당신의 무한한 희생을 통하여 인류가 신성을 부여받고 정욕으로 세상에 편만해 있는 타락에서 피할 수 있게 해주셨다.― 교회증언 9권 68 (1909)Ev 613.3

    절대적인 진리와 강신술적 주장 ― 진보된 과학적 사상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믿으면 안 된다는 지시를 나는 받았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빛과 같고, 아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나타난 빛과 같으며, 성령은 발산되는 빛과 같다.” “아버지 하나님은 이슬이요 보이지 않는 수증기와 같으며, 아들 하나님은 아름다운 형태로 모여진 이슬과 같으며, 성령은 생명의 자리에 내려 앉은 이슬과 같다.” 또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버지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수증기와 같고, 아들 하나님은 검은 구름과 같고, 성령은 내려와서 생기를 주는 비와 같다.” Ev 614.1

    이러한 모든 심령주의적 주장은 무가치한 것들이다. 그것들은 불완전하고 진실되지 못한 주장들이다. 그것들은 이 세상의 어느 것들로도 견줄 수 없는 하나님의 위엄을 약화시키고 감소시킨다. 하나님은 그분의 손으로 만들어진 피조물과 비교될 수 없다. 그것들은 단지 세상에 속한 사물들일 뿐이며, 인간이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고통하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세상에 속한 사물로 묘사될 수 없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간직하신 분이시며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Ev 614.2

    아들 하나님은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나타내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을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개성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Ev 614.3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보혜사는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가진 성령이며,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룩한 은혜의 능력을 나타내 주시는 분이시다. 하늘에는 이와 같이 살아계신 세 분이 있는데, 위대한 능력을 가진 세 분,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리스도를 산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이 침례를 받게 되며, 그 능력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애를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양순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협력하게 될 것이다.― 특별증언 B, No. 7. 62, 63 (1905) Ev 615.1

    선재(先在)하시며 자존(自存)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 그리스도께서는 선재하시며 자존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선재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우리의 마음을 영원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하신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영원하신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신 때는 결코 없었음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신다. 유대인들에게 말씀하고 계셨던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게 되신 분으로서 그분과 내내 함께 계셨다.― 영문시조, 1900년 4월 29일 Ev 615.2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무한하고 전능하신 분이었다…. 그분은 영원 자존하시는 아들 하나님이시다.― 원고 101, 1897년 Ev 615.3

    영원 전부터 계심 ― 하나님의 말씀은 이 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해 언급하는 한편 주님의 선재에 관해서도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말씀은 거룩하신 분, 곧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당신의 아버지와 하나가 된 상태로 존재하셨다. 영원 전부터 주님은 약속의 중보자로서 유대인이거나 이방인이거나 간에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분을 받아들이면 축복을 주실 수 있는 분이었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인간과 천사들이 창조함을 받기 전에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또한 하나님이셨다.― 리뷰 앤 헤랄드, 1906년 4월 5일 Ev 615.4

    사람들은 주님께서 비록 50세도 채 살지 못하신 분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주님의 신성의 생애는 인간의 계산으로는 따질 수 없다는 사실을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보여 주셨다. 우리는 성육신 되기 전의 그리스도의 존재를 숫자를 가지고 계산할 수 없다.― 영문시조, 1899년 5월 3일Ev 616.1

    어디서 따오지도 않고 끌어내지도 않은 고유한 생명 ―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 안에는 어디서 따오지도 않고 끌어내지도 않은 고유한 생명이 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요일 5:12)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신자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보증이 된다 ― 시대의 소망 1권 344 (1898) Ev 616.2

    시내산에 아버지와 함께 계셨음 ―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주님께서는 저들로 하여금 당신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었다. 시내산 위에서 나란히 서 계셨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위엄 중에서 십계명을 선포하셨다.― HS 231 (1866) Ev 616.3

    영원 지존하신 삼위일체 ― 영원 지존하신 삼위일체,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제자들을 인간을 초월한 힘으로 무장시켜 저들과 함께 사업을 이루기 위하여 전진하시며 세상 사람들로 죄를 깨닫게 하실 것이다.― 원고 145, 1901년 Ev 616.4

    성령의 개성 ― 하나님께서 하나의 개성을 가지고 계신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개성을 가지고 계신 성령께서는 이러한 근거를 통하여 일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 원고 66, 1899년-(아본데일학교 학생들에게 한 연설에서) Ev 616.5

    성령께서는 하나의 개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우리 심령에 증거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런 증거가 생길 때 거기에는 반드시 성령께서 증거하여 주신다는 증거가 따르게 된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Ev 616.6

    성령께서는 개성을 가지고 계신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께서는 우리의 심령에, 그리고 우리의 심령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하지 못할 것이다. 그분은 또한 신성에 속한 개성을 갖고 계셔야만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은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감추어져 있는 비밀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원고 20, 1906년Ev 617.1

    제 삼위되시는 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 ― 죄의 권세를 쥐고 있는 왕자는 다만 신성의 제 삼위되시는 분, 곧 성령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만 저지될 수 있다.― 특별증언 A. No. 10. 37 (1897) Ev 617.2

    지극히 높으신 세 분의 능력과 협력 ― 우리는 하늘의 지극히 높으신 세 분,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과 협력해야 하며, 이들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들로 만드실 것이다.― 특별증언 B, No. 7. 51 (1905) Ev 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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