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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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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거짓 교훈과 싸움

    진리로 궤변을 대함 ― 나는 그대에게 여러 해 동안에 걸쳐 우리들 가운데 잠식하고 있는 강신술적 견해와 괴상하고 미혹적인 이론을 깊이 생각하지 말도록 말해 주라는 지시를 받았다. Ev 623.2

    범신론에 관한 설교를 하거나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 쓴 저자들의 글을 인용한 것이나 그 길로 유도하는 그럴 듯하면서도 기만적인 거짓 견해를 읽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교회증언 8권에 있는 글은 우리 백성에게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말도록 경고하기에 충분하다. 여기 있는 기록들은 우리의 목사들과 교사들이 이 문제에 관하여 전개한 모든 설명과 이론보다 더욱 분명하게 마음을 깨우쳐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v 623.3

    이상과 같은 문제들을 취급하고자 노력하면 사단의 궤변을 반복해서 말하게 될 것이므로 사단으로 하여금 자기의 이론을 사람들 앞에 제시하도록 도와 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러한 잘못을 결코 되풀이하지 않고 항상 진리를 가르치겠다는 결심을 하라. 이 시대를 위한 엄숙하고 거룩한 진리로 마음과 정신을 채우라. Ev 623.4

    현대 진리와 그리스도의 재림에 마음을 집중하라. 주님께서는 미구에 오실 것이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 곧 영혼을 변화시키는 진리를 전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진리는 그리스도께서 전하셨던 것과 꼭 같이 아주 단순하게 전하므로 사람들이 무엇이 진리인지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진리는 오류의 구름을 제거해 버릴 것이다.Ev 624.1

    사람들에게 현대진리를 전하라. 진리를 얘기해 주라. 진리로 마음을 가득 채워 주라. 진리의 요새를 건설하라. 그리고 사단의 이론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할 사람들에게 그것을 들려 주지 말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단의 매혹적인 계교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마귀의 거짓말을 반복해서 말함으로 우리가 그를 섬기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우리가 이러한 좋지 못한 문제를 덜 취급하면 할수록 우리의 마음과 원칙은 더욱 순결하고 깨끗하고 오염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Ev 624.2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강신술적 이론을 놓고 논쟁을 벌이면 안 된다는 사실을 나는 계시로 보았다. 왜냐하면 이러한 논쟁은 오직 마음을 혼란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우리는 집회에서 거론하지도 말 것이다. 이것들을 반박하기 위해 힘쓰지도 말 것이다. 우리 교회의 목사와 교사들이 이러한 거짓 이론들을 연구하는데 골몰하게 되면 믿음을 저버리고 미혹하는 영과 마귀의 이론에 귀를 기울일 자들이 있게 될 것이다. 사단의 이론을 얘기하는 것은 복음 전도자가 할 일이 아니다…. Ev 624.3

    진리를 높이 쳐들라. 진리를 찬미하라. “기록하였으되”라고 말하라.― 서신 175, 1904년 Ev 624.4

    기술적인 방법으로 오류의 가면을 벗겨야 함 ―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고 경고하고 있다(딤전 4:1). 그것은 예기할 수 있었던 일이다. 우리의 가장 큰 시련은, 한때 진리를 주창하였으나 그것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가 증오와 조롱으로 진리를 발로 것밟는 사람들 때문에 생기게 될 것이다.Ev 624.5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충성된 종들이 해야 할 하나의 사업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가지고 원수의 공격을 막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오류는 가면이 벗겨져야 하고, 그 참 모습이 드러나야 한다. 그리고 여호와의 율법의 빛이 세상의 도덕적 암흑을 뚫고 비추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요구하는 바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만일 이처럼 엄숙한 의무를 게을리 하면 우리는 죄없다는 주장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옹호하고 서 있는 동안, 비난과 오해를 당할 수 밖에 없다고 하여 우리 자신을 옹호하거나 너무 야단법석을 떨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자신을 동정할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분의 법을 높이기 위하여 열중해야 한다. Ev 625.1

    사도 바울은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 4:3, 4)고 말한다. 우리는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말씀을 무효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들의 기만적 상상력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진리가 그들 앞에 제시되면 그들은 초조하고 분노하게 된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종에게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권면한다. Ev 625.2

    우리는 믿음을 버린 사람들의 기만적 행동으로 더럽혀지지 않기 위하여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 우리 주님께서 흑암의 왕자로부터 공격을 받으셨을 때 사용하셨던 무기 곧 “기록하였으되”라는 무기를 가지고 그들의 정신과 영향력을 막아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술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도 바울은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고 권면한다. 거짓 교사들과 미혹케 하는 자들의 사악한 오류를 막아내기 위하여 부지런한 활동과 열렬한 기도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88년 1월 10일Ev 625.3

    기만의 함정에서 구원을 받는 신실한 자들 ― “우리가 사악한 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방법, 곧 말씀의 능력으로 이기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승락도 없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시지 않으신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그분의 뜻을 알고 행하기를 원하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을 알리라” (요 8:32, 7:17)는 허락이 우리의 것이 된다. 이러한 허락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오류의 함정과 죄의 지배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Ev 626.1

    각 사람이 자기를 다스리도록 하기 위하여 어떤 능력을 선택하든지 그것은 자유다. 귀신들린 자는 기도 대신에 사단의 말만을 말할 수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마음속의 말없는 호소는 상달되었다. 영혼이 필요를 느껴서 외치는 소리는 그것이 비록 말로 표현하지는 못할지라도 그것이 무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늘의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맺기에 동의하는 자들은 사단의 능력이나 그들 자신의 성정의 연약한 것대로 방임되지 아니한다. 저들은 구주께로부터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는 초대를 받고 있다. 흑암의 영들이 한 번 저희의 지배 아래 들어온 그 영혼으로 더불어 싸울 것이나 하나님의 천사들이 탁월한 능력으로 그. 영혼을 위하여 대항할 것이다” ― 시대의 소망 1권 353. Ev 626.2

    호기심을 가지고 꼬치 꼬치 캐는 자들에게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해주라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 빛도 보내 주시지 않은 문제를 물어 보는 편지들이 왔는데 우리는 이렇게 꼬치 꼬치 캐는 사람들에게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해 주는 것으로 족하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열망은 마땅히 하나님을 알며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행하고자 하는 열망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따르는 자들은 복이 있다….Ev 626.3

    성경에서 알려지지도 아니한 것을 찾아 내려는 호기심을 품은 자들은 대체적으로 매일의 생애와 습관에 관련이 있는 것들을 피상적으로 연구하는 자들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 주실 필요를 느끼고 계시는 것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고자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리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뜻을 행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거룩한 진리의 진가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과 상급을 얻기 위하여 모든 희생을 불사함으로 귀중한 영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특권이다.― 원고 104, 1898년 Ev 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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