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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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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건강과 건강의 원칙들

    건강에 대해 부주의하도록 유혹받음 ― 사단은 멸망시키고자 일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저들의 마음이 자신들의 육체적 건강에 대해 부주의하도록 이끌고자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일반적인 덕성의 표준과 많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목사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설교하는데 바침으로써 그들의 활력을 소모한다.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오래 계속되는 강연이다. 주어진 복음의 음식의 절반이 더욱 유익이 된다는 것을 말해 줄 것이다.― 서신 91, 1898년Ev 657.2

    복음전도에서의 과로 ― 그대의 일요일 밤 집회들은 그대에게 매우 무리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극도로 피로해 지기까지 일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그대와 교회와의 관계는 평화와 의를 초래하지 못하게 된다. Ev 658.1

    집회를 준비하는 일에 엄청난 수고를 할지라도 가장 긴요한 사업이 완성되지 않는다. 그대는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찬양을 받을 수 있을지라도 그것으로 그대의 일이 바른 감화를 끼쳤다는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Ev 658.2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대가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증거할 준비를 할 때 극도의 긴장 상태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서신 51, 1902년 Ev 658.3

    하나님의 사업에 있어서의 절제 ― 그리스도의 종들은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 누구든지 너무 지쳐서 앞으로 더 일을 계속할 수 없게 되기까지 일하지 말 것이며 또 이틀에 할 일을 하루에 몰아치려고 하지 말 것이다. 결국에 가서는 지혜롭고 조심성 있게 일한 사람이나 저희 체력과 정력을 다 소모하여 긴급할 때에 사용할 힘이 없게 된 자나 그들이 행한 일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복음사역자 245 (1915) Ev 658.4

    지혜롭게 일하라 ― 모든 사역자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지혜롭게 일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어떤 능력이라도 남용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v 658.5

    나의 형제여, 주님께서는 그대가 잘 균형진 마음과 조화된 성품과 슬기롭게 권면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갖기 위하여 그대의 일하는 방법이 개선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진리의 지식을 체험적으로 아는 자들의 수가 너무 적은데 그대마저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그대는 자신을 혹사했다고 느껴지기까지 일하기 때문에 거의 계속적으로 그대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과용하고 있다. 그대에겐 생생한 구상력이 있다. 그리고 설교할 때는 과도한 정력을 쏟아 마음이 계속 긴장되고 음성이 고조되어 그대도 지칠 뿐 아니라 청중들도 싫증을 느끼고 흥미를 잃어버리게 한다. 이에 따른 부작용이 반드시 오는데, 그대는 이러한 긴장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엾은 그대의 육체는 쇠약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르는 의기저상(意氣沮喪)은 억압된 감정을 품게 한다.Ev 659.1

    그대는 필요없이 일을 고되게 하지 말라. 그대는 설교하는 데 뿐만 아니라 글쓰는 데도 무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요구하시지 않는다. 건강법칙을 철저히 준수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주님의 선한 사업을 위해 새로운 힘을 갖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목장에 있는 양들을 위한 새로운 만나를 얻게 될 것이다.― 서신 39, 1887년 Ev 659.2

    요구되는 휴식 시간을 가지라 ― 어떤 목사들은 대회에 보고할 수 있기 위해서는 매일 무엇인가 반드시 하여야 하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이렇게 함으로 인하여 그들의 노력과 활동은 능률이 없고 무기력하다. 그들은 어려운 과업에서 완전히 떠나 얼마 동안 휴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렇더라도 이것은 매일의 육체적 운동을 대신할 수는 없다 ― 복음사역자 245 (1915) Ev 659.3

    장래 일을 위해 준비함 ― 목회자가 무거운 근심과 걱정에 억눌려 심신이 과로하여 졌을 때에는 자신의 이기적인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일의 보다 나은 일을 하기 위한 준비로서 잠간 동안 한적한 곳에 가서 쉬어야 한다. 우리의 앞길에는 늘 졸지 않는 원수가 있어서 언제나 우리의 모든 약점을 이용해서 시험하고자 노리고 있다. 정신이 과로해 지고 신체가 쇠약해 지면 원수는 그에게 가장 혹독한 시험을 가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자기의 힘을 조심 있게 절약하여 노고로 몸이 피로하여 졌을 때에는 한적한 곳에 가서 예수님과 교통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복음사역자 246 (1915)Ev 659.4

    과로를 피하라 ― 나는 사역자들 중에 그들의 일을 무리하게 하여 건강이 쇠약해져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있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일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일을 하지 말 것이며, 너무 억지로 일하여 심신의 힘이 다 소모되도록까지 하지 말 것이다. 보다 많은 사역자들이 필요되고 있는데 현재 너무 무거운 짐에 눌려 있는 자들을 도와 주기 위해서이다.― 리뷰 앤 헤랄드, 1904년 4월 28일 Ev 660.1

    휴식과 운동과 집안 일을 위한 시간 ― 만일 목사가 그의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과수원이나 정원을 돌보는 일을 한다고 해서 그 시간만큼 월급을 덜 받아야 하는가? 그가 목회 일을 시간이 넘도록 하라는 부름을 받을 때에 그 시간을 쓴다고 해서 월급을 더 받지 않는 것처럼 분명히 그렇게 할 수 없다. 어떤 목사들은 많은 시간을 얼핏 보기에 안일하게 보내는 것처럼 보이는데, 만일 쉬는 시간이 없으면 우리의 신체조직이 심한 과로를 견디어 낼 수 없으므로 그들이 쉴 수 있을 때는 쉬는 것이 합당한 일이다. 하루 일과 중에 상당한 정력을 쏟아야 하는 시간도 있지마는 그 일 때문에 목사가 특별수당을 받지 않는다. 만일 그가 하루에 몇 시간 나무를 자르거나 정원 일을 해보기로 한다면 그것은 그에게 있어 설교하는 것만큼이나 특권이다. 목사가 언제나 가르치고 방문할 수는 없는데, 그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Ev 660.2

    내가 받은 빛에 의하면 목회자들이 보다 많이 육체 노동을 한다면 그들은 건강의 축복을 거둘 것이다. 가르치고 방문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끝나면 목회자는 자기 자신의 필요에 관심을 쏟을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가 얼마 안되는 월급을 받는다면 그의 적은 생활비에 보탬이 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편협한 정신을 가진 자들은 이러한 것을 비평거리로 삼을지 모르나 주님께서는 이러한 일을 장려하신다.Ev 660.3

    나는 목회직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때때로 주야로 일을 해야 하며 경제적으로 빈핍하게 사는 자들을 보았다. 어려운 고비가 닥치면 모든 심령과 체력이 심한 과로로 시달리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은 한적한 곳에 가서 잠시 쉬면서 육체 노동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생명을 잃었을지도 모를 사람들이 이렇게 함으로 구제를 받게 된다. 하루의 얼마 간의 육체 노동을 하는 것은 육체적 건강과 명철한 두뇌를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리하여 머리에 있던 피가 몸의 다른 부분으로 가게 된다.― 서신 168, 1899년 Ev 661.1

    계속적인 계발 ― 사오십대에 접어든 목사들은 그들이 하는 일의 능률이 그전보다 저하되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오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강하고 빈틈없는 활동을 추진해 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오늘날은 이러한 사람들이 특별히 필요하다. 교회는 그들을 그만 두도록 할 수 없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들의 심신이 약해졌다고 말하거나 자신들이 이제는 필요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 Ev 661.2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육체적 운동으로 도움을 얻지 못하므로 심한 정신적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능력은 저하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생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다. 이것은 머리가 희끗희끗해 진 노년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아직 젊은 충에 있는 사람들도 같은 상태가 되어 정신적으로 쇠약해져 있다. 그들은 짜여진 설교 강목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강목의 한계를 벗어나면 그들의 설교는 공명감을 잃어버리게 된다.Ev 661.3

    말을 타고 다니면서 양무리를 방문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구식 목사들은 비록 어려움과 역경을 겪었지마는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될 수 있는 대로 피하면서 책 보는데만 열중하는 오늘날의 목회자들보다 훨씬 더 건강의 축복을 누렸다. Ev 662.1

    연로하고 경험 있는 목사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종으로서 그들의 하는 일에 능력을 계발하고 사람들에게 전할 새로운 자료를 항상 수집하므로 매일 향상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복음을 설명하는 매번의 노력에도 과거의 것 이상으로 계속적인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 그들은 해마다 보다 깊은 경건, 보다 친절한 정신, 보다 신령한 영성, 성경 진리에 대한 보다 친절한 지식을 계발하여야 한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을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접근하고 그들에 대하여 보다 완전한 지식을 가질 수 있다.― 교회증언 4권 269, 270 (1876) Ev 662.2

    돈에 대한 걱정 ― 목사와 교사들이 경제적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머리가 아프고 신경이 피로한 중에 설교단에 나가거나 학생들 앞에 선다면 하나님께서 붙여 주시는 거룩한 불 대신에 통속적인 불이 사용되리라는 것 외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피곤하고 지친 가운데 하는 설교는 청중을 실망시키고 설교자 자신에게도 해를 준다. 그는 주님을 찾을 시간과 믿음으로 성령의 기름 부어 주심을 간구할 시간도 갖지 못했던 것이다.― 교회증언 7권 250, 251 (1902) Ev 662.3

    밤에 장시간의 회의를 갖지 말라 ― 한 목사에게 여러 교회의 사소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도록 요구할 때 그는 가장 바람직한 영적 상태를 계속해서 간직할 수 없다. 이것은 그에게 정해진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하신 사자들의 모든 재능을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그들의 정신이 야간의 긴 회의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모든 정신력을 복음전파에 사용하신 것처럼 그들의 모든 지역이 복음전파에 사용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Ev 662.4

    어떤 목사는 그의 짐이 너무 무겁고 때때로 너무 바빠서 그가 믿음 안에 있는지 스스로 살펴 볼 시간마저 갖지 못한다. 그는 명상하고 기도할 시간도 거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공생애에서 기도를 사업과 결합시키셨다. 목사들은 진리를 올바르게 제시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그분의 성령을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원고 127, 1902년 Ev 663.1

    확고한 태도 ― 인기 있는 한 복음전도자에 대한 호소 ― 하나님의 백성은 육식을 거부하는 확고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 나에게 분명히 제시되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이 기별에 유의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깨끗한 피와 명석한 정신을 가지고자 하면 고기를 사용하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는 기별을 삼십년 간이나 당신의 백성에게 주셨겠는가? 육식으로 말미암아 수욕(獸慾)은 강화되고 영성은 약화된다. 그대와 같이 과거 어느 시대 어떤 사람에게도 맡긴 적이 없는 가장 엄숙하고 중대한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먹는 것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v 663.2

    그대가 고기를 먹을 때 곡식과 채소를 간접적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왜냐하면 동물들은 동물을 자라게 하고 그것을 시장에 내놓도록 만들어 준 영양분을 곡식과 채소에서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곡식과 채소 가운데 있는 생명이 동물에게로 전달되어 동물의 일부분이 된다. 그 다음에 사람이 다시 동물을 먹게 된다. 왜 저들은 그들의 식물을 간접적으로 취하려고 하는가? Ev 663.3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과실을 “먹기에 좋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육식을 하도록 허락된 것은 타락의 결과였다. 홍수 전까지 육식이 사람들에게 허용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육식이 우리에게 필요하단 말인가? 육식을 하는 사람들 중에 고기가 얼마나 질병으로 가득차 있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육류는 결코 최선의 식물이 아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그것이 질병으로 저주를 받고 있다.Ev 663.4

    동물을 먹기 위하여 죽인다는 생각 자체가 불쾌한 것이다. 만일 인간 본래의 입맛이 식욕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왜곡되지 않았다면 인간은 동물의 고기를 먹을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Ev 664.1

    우리에게는 건강 개혁 사업을 추진시키는 과업이 주어져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서로 화목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대도 반드시 알아야 하듯이 우리는 과거 35년 동안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그 주장을 버려서는 안된다. 그대는 건강 개혁 사업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일에 조심해야 한다. 이 사업은 진전되어 나갈 것인데, 그것이 이 세상에 있는 고통을 경감시키고 당신의 백성을 성결케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Ev 664.2

    그대는 자신의 태도를 취하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대로 말미암아 분열이 조장되지 않기 위해서이다. 나의 형제여, 비록 그대와 그대의 가족이 건강 개혁의 원칙들을 준수함으로 오는 축복들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빛을 거절함으로 남에게까지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Ev 664.3

    우리는 육식 문제를 시험거리로 생각지 않으며, 누구에게라도 강제로 육식을 끊게 하고 싶지는 않으나 어떤 대회에 속하는 목사라도 이에 대한 개혁의 기별을 경하게 여기거나 반대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일이 우리의 의무이다. 만일 육식이 신체조직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에도 불구하고 그대가 계속 육식을 한다면 그 결과는 그대가 져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육식에 관한 개혁을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도록 하는 태도는 취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개혁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강 개혁의 기별을 선포하는 일을 주셨는데 만일 그대가 이 기별을 전하는 사람들의 대열 가운데서 전진해 나갈 수 없다면 그대는 그 사실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지 말아야 한다. 건강 개혁을 가르치는 그대의 동료 사역자들의 노력에 역행함으로써 그대는 그릇된 편에서 일하는 자가 된다.― 서신 48, 1902년Ev 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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