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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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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복음 전도자의 음성

    하나님의 대변자인 목사 ― 하나님의 대변자의 지위를 받은 자는 그의 모든 지성과 덕성을 다하여 진리를 전함으로써 진리를 전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의미라도 상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불완전한 발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 원고 107, 1898년 Ev 665.1

    우렁차고 풍부한 음성 ― 우렁차고 풍부한 음성으로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은 어느 사업에 종사하든지 간에 더할나위없이 귀중한 것이다. 이 분야의 사업에 종사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진리에 대하여 말할 때 듣는 사람들이 결정적인 호감을 갖도록 음성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진리의 말씀이 불완전한 발음으로 전달되어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된다.― 교회증언 6권 380 (1900) Ev 665.2

    인상적인 표현으로 분명히 말함 ― 모든 사역자들은 그들이 설교단에서 말할 때든지 성경을 낭독할 때든지 인상적인 표현으로 분명히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서신 200, 1903년 Ev 665.3

    부드럽고 음악적인 성경 낭독자의 음성 ― 공중 앞에서나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서 성경을 낭독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주는 부드럽고 음악적인 억양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교회증언 6권 381 (1900)Ev 666.1

    설득력 있고 감명 깊게 ― 정확하고 적당한 강세법(强勢法)으로 낭독하는 기술은 매우 가치가 있다. 그대가 다른 분야에서 아무리 많은 지식을 습득하였을지라도, 분명하고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음성과 화술(話術)의 계발을 등한히 해 왔다면 그대의 모든 학문은 별로 유익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음성의 계발이 없이 그대는 자신의 터득한 지식을 쉽고 분명하게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Ev 666.2

    설득력 있고 감명 깊게 자신이 아는 것을 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주의 사업에 종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중요한 일이다. 그대가 진리의 말씀을 더욱 잘 묘사하면 그 말씀은 듣는 자들에게 더욱 깊은 감명을 줄 것이다. 주님의 진리를 적합하게 제시하는 일은 우리의 온갖 노력을 다 쏟을 가치가 있다.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교육을 받는 학생들로 하여금 정확하고 박력 있게 말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게 하여 다른 사람들과 진리에 대하여 대화를 나눌 때나, 공중 목회 사업에 종사하게 될 때 하늘의 진리를 합당하게 제시하도록 해야 한다.― 원고 131, 1902년 Ev 666.3

    설교자의 음성이 믿음을 결정하도록 영향을 줌 ―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음성을 너무 고성으로 하여 크고 날카롭게 소리를 질러 진리를 전하므로 그들이 청중의 마음에 이미 끼친 엄숙한 감화를 깨뜨려 버린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진리가 제시될 때 진리의 아름다움과 능력과 엄숙성이 크게 상실된다. 그러나 만일 음성이 정확하고 엄숙하고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잘 조절되면 훨씬 더 많은 감화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음성으로 당신의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엄숙하게 진리를 가르쳐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고,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나 큰 소리를 지르므로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그렇게 함으로 사람들이 진리를 보다 고귀하게 느끼거나 보다 깊은 감명을 받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청중들의 감정만 불쾌하게 만들고 설교자의 성대만 지치게 한다. 목소리의 음조는 청중의 마음을 감화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준다.― 교회증언 2권 615 (1871)Ev 666.4

    발성 기관의 적당한 사용 ― 발성기관은 세심한 주의와 훈련이 필요하다.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강하게 되고 부적당하게 사용하면 약해 진다. 긴 설교를 할 때와 같이 발성 기관을 자주 되풀이해서 과도히 사용하면 그것이 상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전 신경조직에도 심한 피로를 주게 된다. 또한 수천 개의 가는 줄로 이루어진 섬세한 하프가 낡아지게 되고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어 아름다운 곡조 대신 불협화음(不協和音)을 내게 된다. Ev 667.1

    모든 설교자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발성기관을 건전한 상태로 유지하기에 필요한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설교자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리만큼 지혜로워야 하며 배운 바를 실천해야 한다. 큰 음성 혹은 고조된 음성으로 말하는 것은 필요치 않으며, 도리어 그것은 설교자에게 큰 손해를 준다. 빠른 속도로 하는 말은 설교의 효과를 크게 감소시킨다. 왜냐하면 그러한 말들은 청중에게 각 낱말의 뜻을 음미할 시간을 주면서 찬찬하게 말할 때처럼 명확하고 분명하게 발음할 수 없기 때문이다. Ev 667.2

    인간의 음성은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이며 선을 위한 능력이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이 그들의 음성의 정감(情感)과 선율을 보존하기를 원하신다. 음성의 음악적인 특성을 증진시켜 듣는 사람들의 귀에 유쾌하게 들리도록 하고, 마음을 감화시키기 위하여 그것을 계발시켜야 한다.Ev 667.3

    주님께서는 인간 대리자들이 충동적으로 말하여 감동시키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오히려 조용히, 천천히 말하므로 감화를 주며 성령께서 진리의 효력을 부여하기를 원하신다. 이야기의 열정에 사로잡혀 충동적으로 말하고, 감정을 허용하여 음성이 부자연스러운 고성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그대에게 하나님의 큰 능력이 임한 증거를 나타내는 것이라고는 결코 생각지 말라…. Ev 668.1

    그대의 감화력은 먼 데까지 미쳐야 하며, 그대의 말의 능력은 이성의 지배 아래 있어야 한다. 그대의 발성기관을 과도히 사용할 때 음성의 조절 능력이 상실된다. . 빠른 속도로 말하는 경향은 단호히 극복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도구인 사람들에게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봉사를 요구하신다. 인간 대리자들에게 부여된 모든 재능들은 소중히 여겨지고 올바르게 인식되고 하늘의 귀한 재산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추수장에 있는 일꾼들은 하나님의 임명된 대리자들이며 그분께서 하늘의 빛을 전하시는 통로들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여하신 능력들을 조심성없이 앞 일을 생각지 않고 사용함으로 그들의 능력은 약하게 되어 위급할 때 최선의 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때에 그들은 너무나 쇠약하고 병들고 무능력하게 된 나머지 단지 조금밖에 이루지 못하게 된다.― 특별증언 A, No. 7. 9-11 (1874) Ev 668.2

    목사에게 요긴한 발성법 ― 우리 학교에 있는 교사들은 학생들의 보기 흉한 태도와 이상한 몸짓과 글을 읽을 때의 잘못된 억양과 바르지 못한 액센트와 강세법 등을 묵인해서는 안된다. 완전한 말과 음성이 모든 학생에게 강조되어야 한다. 부주의와 그릇된 훈련으로 말미암아 다른 면으로 수양된 재능을 가진 목사에게 그의 사업에 큰 방해가 되는 습관들이 종종 형성된다. 학생에게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은혜와 노력을 결합시킨 자신의 능력 여하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해 주신 정신적 육체적 능력들은 부단한 노력과 수양을 통하여 그의 동료 인간들에게 유익을 주는 능력이 된다.― 원고 22, 1886년Ev 668.3

    발성 연습 ― 발성 연습은 폐를 확장시켜 주고 강하게 하여 질병을 막는데 유효하므로 체육상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글을 읽거나 말을 할 때에 확실히 올바른 발성을 하기 위해서는 호흡하는 중에 복부의 근육이 충분히 운동을 하고 호흡 기관이 압박을 받지 아니하도록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목의 근육보다 배의 근육에 힘을 주어 발성하게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목과 폐장이 크게 피로하여 지거나 심한 질병에 걸리는데서 방어될 수 있다. 분명한 발음, 부드럽고 잘 조화된 음조, 너무 빠르지 않은 말씨를 쓸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교육 258 (1903) Ev 669.1

    수천 명 앞에서도 마치 열 명 앞에서와 갈이 쉽게 말하라 ― 목에서 소리를 내어 말을 하거나 발성 기관의 상단 끝 부분에서 말이 나오게 하는 것은 발성기관을 항상 지치게 하며, 건강을 보존하거나 이 기관의 능력을 증진시키는 최선의 방법이 되지 못한다. 그대는 반드시 심호흡을 하여야 하고, 그 작용이 복부 근육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폐장은 단지 통로가 될 것이며 발성 작용을 하도록 되어서는 안 된다. 만일 그대가 자신의 말을 복부 근육을 이용하여 아래 부분의 깊은 곳에서 나오도록 한다면 그대는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말할 때에도 마치 열 명의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교회증언 2권 616 (1871) Ev 669.2

    알맞게 호흡하라 ― 목사들은 바로 서서 천천히, 확실하게, 분명히, 그리고 각 문장마다 충분한 호흡을 하면서 말하여야 하며, 복부 근육을 운동시킴으로써 발음해야 한다. 만일 그들이 다른 면에서의 건강법칙에 유의하면서 이 간단한 법칙을 준수한다면 그들은 어떤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그들의 생명과 유용성을 훨씬 더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가슴도 더욱 넓어지게 되고 … 비록 계속해서 말을 한다 해도 목이 쉬는 일은 거의 없게 될 것이다. 페병환자가 되는 대신에 오히려 주의를 기울이므로 폐병에 걸릴 모든 경향들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4권 404 (1880)Ev 670.1

    천천히 침착하게 말함 ― 나는 젊은 시절에 너무 큰 소리로 말하는 버릇이 있었다. 주님께서는 내가 부자연스러운 음조로 발성하므로 사람들에게 적절한 감화를 줄 수 없음을 보여 주셨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나타나셨으며,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 제시되었다. 주님의 음성에는 음악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었다. 천천히 그리고 침착한 태도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은 청중의 귀에 들려 왔고, 그들의 마음을 꿰뚫었다. 청중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다음 문장을 말씀하시기 전에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빈틈없이 계속 질주해 나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영감이 사라지고 청중들도 영감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같다. 만일 그것이 영감이라면 잃어버리게 하라. 그것은 빨리 잃어버릴수록 더욱 좋다.― 원고 19 b. 1890년 Ev 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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