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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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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과 상품

    어느 안식일 아침(1884년 8월 16일 아이오와 주 마샬타운의 야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식일학교에 모였다. 천막밖에 자리를 잡은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곧 반별로 정리되었다. 그러나, 이 천막 밖의 사람들도 그대로 방치되지는 않았다. 교사가 지명되고, 두세 개의 재미있는 반이 형성되었다. 모두가 벌처럼 바빴다. 천막 안에서나 밖에서나 어디서든지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안식일학교는 질서있게 잘 진행되었고, 나에게는 이 행사가 무척 흥미로왔다.*CSW 181.2

    요청에 따라 나는 약 30분 가량 연설을 하여, 안식일학교를 단지 기계적인 정규적 관례에로 떨어뜨리지 말도록 경고했다. 우리는 주일학교를 본뜨거나 상품을 줌으로써 흥미를 끌려고 해서는 안 된다. 상품을 주면 경쟁심과 부러움, 질투심을 불러일으킬 것이요, 거기다가 가장 근면하고 받을 만한 사람이 거의 아무 상품을 받지 못하는 수가 있게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얼마나 많은 성경절을 외울 수 있는가 알아보려고 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야심있는 아이에게 너무 커다란 무리를 주는 반면, 그 외 아이들을 실망시킬 것이기 때문이다.CSW 182.1

    그대들의 안식일학교에서는 절대로 이런 방법을 시도하지 말고, 오직 교장과 교사들은 학교에 생명과 흥미를 불어넣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라. 모든 사람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던 대로만 가르치고자 한다면 얼마나 복된 일이 되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웅변이나 도도하고 거창한 감상(感傷)을 말씀하심으로써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고 하지 않으셨다. 그와는 정반대로 예수님의 말씀은 평범했고, 예수님의 생각은 가장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랑과 열성으로 말씀하셨다. 가르치실 적에, 그대들은 되도록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던 태도에 접근하도록 하라. 그대가 가르치는 것을 흥미있게 만들라. 교사는 자기가 가르치는 과목을 완전히 알고 있으며 거기에 비상한 흥미가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나타내라. 경박하고 피상적인 성경의 해석을 일삼지 말고, 모든 학생들로 하여금 주어진 주제의 밑바닥에까지 내려가 철저히 알도록 준비를 시키라.―TSS 110, 111. CSW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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