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복음교역자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더욱 깊은 헌신의 필요성

    지금은 더욱 큰 능률과 더욱 깊은 헌신이 필요되는 때이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은 책임감이 있고 모든 죄의 기초가 되는 자기 숭배를 마음 가운데서 제하여 버린 사람,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 마음 가운데 사명의 신성함과 부름받은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있는 사람, 노력과 기도가 포함되지 않은 온전치 못한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기로 결심한 주의 사자들을 일으켜서 보내 주소서 하는 것이다. GW 114.3

    예전에 영국의 웰링톤 공작이, 어떤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이방선교 사업 문제를 둘러싸고 그것의 가능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한 회합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그 때, 공작은 그 사업이 거기에 소요되는 비용에 비해서 얼마만한 성공을 가져 올 수 있을는지 그의 의견을 말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GW 115.1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어떤 행군 명령을 받았읍니까? 승패 여부는 이 자리에서 논의할 문제가 못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러분들이 받은 명령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명령을 여러분이 받으셨다면, 여러분은 그 명령을 좇아 나아가십시오.” GW 115.2

    형제들이여, 주님께서 미구에 강림하실 터이므로, 우리는 온 힘을 다하여 우리 앞에 놓여진 사업을 마쳐야 한다. 나는 여러분들이 이 사업을 위하여 온전히 헌신하도록 권하는 바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시간과 정신과 힘을 바치셨다. 낮에는 종일토록 겨를이 없이 활동하시고, 밤에는 원수를 대항할 힘을 얻으며 도움을 받기 위해, 주께 나오는 자들을 도울 능력을 얻기 위해 밤이 맞도록 기도하시는 때도 있었다. 우리가 초목이 우거진 푸른 숲을 봄으로써 맑은 물이 흐르는 시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곳곳마다 남아 있는 사랑의 행위의 흔적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 주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건강이 넘치고, 그분이 지나시는 곳마다 행복이 따랐다. 주님께서는 생명의 말씀을 소개하실 때에, 아이들이라도 능히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말로 말씀하셨다. 청년들은 주님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가련한 사람들을 도움으로 그분의 아름다운 모본을 따르고자 하였다. 또, 눈먼 자와 귀머거리는 병 고침을 받고 그 앞에서 기뻐하였다. 무식한 자와 죄 있는 자에게 대한 주의 말씀은 그들의 눈을 생명의 샘으로 돌리게 하였다. 그분은 늘 당신의 축복을 풍족히 나누어 주셨다. 그것은 하늘 아버지께서 인류에게 선물로 주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르는 풍부하고도 영원한 부요함이다. GW 115.3

    하나님의 일꾼들은 그들의 몸이 하나님의 소유의 인침을 받았으므로 자기 몸이 자기의 것이 아님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써 뿌림을 받고 온전한 헌신으로써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산 제물이 되려는 결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죄인을 구원하는 큰 사업을 정확히 이해하여 그것을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마음 가운데 계획하신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자가 과연 몇이나 되는가? 흉금을 터놓고 구주와 마음을 합하여 이 마지막 엄숙한 사업을 마치려고 하는 자가 몇이나 되는가? 애닯게도,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타내어야 할 동정의 십 분의 일도 볼 수 없다. 우리가 경고하여 구원으로 인도하여야 할 사람들은 실로 많으나,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영혼들은 많지 않다. 하나님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가 과연 몇이나 되는가?GW 116.1

    엘리야가 엘리사와 작별할 때에 엘리사에게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하니,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하였다(왕하 2:9). 엘리사는 세상의 영예나 위인의 지위를 구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하늘로 데려가시려고 하는 엘리야가 받았던 많은 영감을 자기에게 줄 것을 간청하였다. 그 까닭은 자기에게 맡겨 주신 사업을 수행하는 데는 이보다 더 적합한 것이 없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GW 116.2

    교역자들이여! 만일, 그대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한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겠는가? 하나님의 사업에 종사함에 있어서 그대들이 마음 가운데 바라는 최대의 소원은 무엇인가? GW 116.3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