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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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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방법

    그러나 기도는 마땅히 이해되어야 할 만큼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알지 못하시는 어떤 사건을 하나님께 고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비밀을 잘 알고 계신다. 우리의 기도는 길게 하거나 큰소리로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숨은 생각들을 읽고 계신다. 우리는 은밀한 가운데서 기도할 것이니 그리하면 은밀한 가운데서 보시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우리들에게 공공연히 갚아주실 것이다. MYP 247.2

    불행을 조금도 느끼지 않으면서 우리의 모든 불행한 일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기도는 위선적인 기도이다.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기도는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의 기도이다.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사 57:15).MYP 247.3

    기도는 하나님 편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하여 구상된 것이 아니다. 이는 우리를 이끌어 하나님과 조화되게 하는 것이다. 기도는 의무를 대신하지 못한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십일조 대신으로 그것을 받아주시지는 않을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진 부채를 갚지 못한다. MYP 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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