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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개인의 책임

    우리 천부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재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는 당신의 종들에게 감당하지 못할 짐을 지우지 않으신다.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 103:14).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모두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에게로 돌릴 수 있는 것들이다.MYP 309.1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눅 12:48). 우리의 재간보다 일점이라도 덜한 것에 대하여 우리는 각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가 봉사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정확히 따지신다. 사용하지 아니한 재능에 대하여서도 선용하지 아니한 것과 같이 주께서는 책임을 추궁하신다. 우리의 재능을 바로 사용하였더라면 우리가 될 수 있었을 가능성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신다. 우리는, 마땅히 이루어야 할 것이었으나 우리의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지 않으므로 해서 성취하지 못한 모든 것에 대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비록 우리의 영혼이 잃어버린 바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지 아니한 냥쭝의 결과를 영원히 인식하게 될 것이다. 마땅히 얻을 수 있었으나 얻지 못한 모든 지식과 재능으로 인하여 우리는 영원한 손해를 입을 것이다. MYP 309.2

    그러나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치고 그의 지시를 따라 일한다면 그는 그 일의 성취를 책임져 주실 것이다. 그는 우리의 성실한 노력이 가져올 성공 여부에 대하여 추측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단 한 번이라도 우리는 실패에 대하여 생각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실패를 모르시는 자와 협력하여야 한다. MYP 309.3

    우리는 우리 자신의 약점과 무능에 대하여 말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것이 된다. 우리에게 지워주신 짐을 인하여 불평하고 우리에게 맡기시는 책임을 회피할 때, 우리는 사실상 하나님은 일을 행할 능력도 주시지 않고, 덮어놓고 요구만 하시는 인색한 주인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실물교훈, 377-379.MYP 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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