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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의복의 감화력

    우리는 단정한 의복을 폄론하려는 것이 아니다. 바른 취향은 멸시받거나 정죄받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실생활에 나타날 때에 간소한 의복을 입고 선행에 열중하게 됨으로써 자연히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지적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단정하고 청결한 의복에 대한 기호를 상실할 때 사실상 진리를 떠난 것이 된다. 왜냐하면 진리는 우리들을 결코 타락하게 하지 않고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신자들이 아무렇게나 옷입고 거칠고 무뚝뚝한 태도를 보일 때 그들의 감화력은 진리를 손상시킨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 바울은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고전 4:9)고 말하였다. 온 하늘은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하는 자들이 날마다 세상에 끼쳐주는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 …MYP 353.1

    간소한 의복은 현명한 여인을 가장 돋보이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입은 의복의 모양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판단한다. 현숙하고 경건한 여인은 검소한 옷차림을 할 것이다. 고상한 취미와 교양 있는 마음이 단순하고 알맞는 의복을 선택하는 가운데 나타날 것이다. 유행의 노예의 사슬을 끊어버리는 젊은 여인은 사회의 자랑이 될 것이다. 의복과 품행에 있어서 단순하고 가식이 없는 여인은, 참된 여인의 특징이 도덕적 가치에 있음을 이해하는 여인임을 나타낸다. 단순한 의복은 참으로 매력 있고, 참으로 흥미 있는 것으로써 그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비교될 수 있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4년 11월 17일.MYP 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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