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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꼴 지음을 받음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할 때에 우리의 품성은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이 형성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의 사랑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 찬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마음에 깊이 생각할 때에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모든 생각 가운데 자리잡게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둘러싼다. 만일 우리가 단 한 순간 동안이라도 한낮의 밝은 태양을 바라본 다음 우리의 눈을 돌리면 태양의 영상(影像)이 우리가 보는 모든 물건 위에 나타날 것이다. MYP 160.1

    우리가 예수를 바라볼 때에도 그러하다.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것이 의의 태양이신 그의 형상을 반사한다. 우리는 그 밖에 다른 것은 볼 수 없고 다른 어떤 것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도 없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영혼의 눈에 새겨져서 우리의 일상 생애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성정을 부드럽게 하고 복종시킨다.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거룩한 형상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간다. 우리들은 우리와 교제하는 모든 사람에게 밝고 활기찬 그분의 의의 광선을 반사한다. 우리는 품성의 변화를 입는다. 왜냐하면, 마음과 영혼과 정신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바치신 그분을 반사함으로 밝히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 속에 거주하는 개인적인 산 감화력의 실현이 있다. MYP 160.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이 우리를 점령하였을 때 예수는 우리의 마음 속에 계속 계셔서 우리의 사상과 행동을 지배하신다. 우리는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대의 교사이신 그리스도의 교훈에 물이 든다. 인간의 책임과 인간의 감화력에 대한 인식은 생애와 및 일상 의무에 관한 우리의 견해에 고아한 품격을 준다.MYP 160.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전부가 되시며 만물 가운데서 처음이요, 나중이요, 으뜸이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정신, 그리스도의 품성은 모든 것을 물들인다. 그것은 우리의 전인격의 직물을 짜는 날(緯)과 씨(經)가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사상을 자아에 집중할 수가 없다. 이제 살아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요 우리 속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리하여 그는 영광의 소망이 되신다. 자아는 죽고 그리스도는 산 구주가 되신다. 끊임없이 예수를 바라볼 때에 우리는 우리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물에 예수의 형상을 반사한다. 우리는 실망에 대하여 생각하거나 이야기조차 할 여유가 없다. 그것은 더욱 즐거운 광경-곧 예수의 사랑이 우리의 시선을 끌기 때문이다. 예수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목사들에게 보내는 증언, 387-390. MYP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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