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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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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교육자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셨다. 그는 모든 지식의 근원이셨다. 그는 무식한 어부들을 교육하심으로 당신이 주시고자 하는 높은 사명을 감당할 만한 자격을 갖추어주실 수 있으셨다. 이런 미천한 사람들에게 주신 교훈은 커다란 의미를 가진 것이었다. 그들은 세상을 움직일 것이었다. 예수께서 이러한 미천한 사람들을 당신에게 연결시키시는 것은 어리석은 일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사건이었다. 그들의 말과 그들의 활동은 장차 세상을 뒤엎을 것이었다.MYP 169.3

    예수께서는 교육을 경멸하지 않으셨다. 최고의 지적 교양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깨끗하여질 때에 얻어지며 예수께서는 그것을 전적으로 받아들이신다. 그리스도에 의하여 선택된 미천한 사람들은 삼 년 동안 그와 함께 있으면서 하늘의 대주재의 고상하게 하는 감화를 받고 있었다. 그리스도는 세상에 알려진 최대의 교육자이셨다. MYP 170.1

    청년들이 자신을 성별하여 하나님께 바친다면 하나님께서는 재능이 있고 감정이 풍부한 그들을 받으실 것이다. 청년들은 최고의 위대한 학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신앙의 원칙으로써 균형을 이룬다면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시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오신 바 그 사업을 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 구주와 협력하는 자가 될 수 있다. MYP 170.2

    우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학문적인 지식을 얻을 뿐 아니라 균형잡힌 인격을 형성시켜 주는 미덕을 배양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책임 있는 도덕적 대리자들이다. 재산과 지위와 지각에 대한 재능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지혜롭게 발전시키라고 맡겨주신 선물이다.MYP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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