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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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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과 과학

    우리는 매일 신구약 성경을 연구하여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지혜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길과 사업을 배우는 자에게 이른다. 성경은 우리의 빛이 되고 우리의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로(雨露)와 일광을 하늘로부터 내려보내셔서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게 하신다는 것을 믿게 될 때에, 그들이 모든 축복은 하나님께로서 내려오고 감사와 찬송을 마땅히 그분께 돌려야 할 것을 깨닫게 될 때에, 그들은 그들의 모든 길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또한 날마다 신실히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기에 이를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생각 가운데 계실 것이다. …MYP 189.2

    많은 청년들은 과학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에 성경에 기록된 것보다 더 잘 아는 양 말한다. 그들은 그들의 유한한 이해력에 알맞는 어떤 것으로써 하나님의 길과 역사(役事)를 설명하려고 한다. 그것은 완전한 실패이다. 진정한 과학과 성경은 완전히 일치된다. 거짓 과학은 하나님을 떠난 어떤 것으로서 스스로 아는 체하는 무지이다.MYP 189.3

    지식의 탐구와 과학적 연구에 따르는 가장 큰 폐단 중의 하나는 이러한 연구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흔히 순수하고 거짓이 없는 종교의 거룩한 성격에 대하여는 간과해 버리는 일이다. 세속적으로 지식 있는 자들은 과학적 원리로써 하나님의 영께서 마음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해 보려고 시도해 왔다. 이 방면으로 조금이라도 발걸음을 내디디면 우리의 마음은 회의의 미로(迷路)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성경의 신앙은 곧 경건의 비밀이다. 어떠한 인간의 마음도 이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거듭나지 못한 심령에는 전혀 이해될 수 없는 것이다. MYP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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