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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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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의 축복

    참된 행복은 선하게 되는 데서와 선을 행하는 데서만 찾을 수 있다. 가장 순결하고 가장 고상한 기쁨은 자신의 맡은 바 의무를 신실히 이행하는 자들에게만 온다. 정직한 노동엔 부끄러움이란 있을 수 없다. 인간으로 하여금 일상 생애의 단순한 의무를 경멸하도록 이끄는 것은 비열한 게으름 때문이다.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장차 심한 고통이 될 정신적·도덕적 결함을 자아낸다. 게으른 자는 생애에 언젠가 그의 결함이 명백히 드러난다. 그의 일대기(一代記) 위에는 소비자라는 말은 씌어 있으나 생산자라는 말은 없다.MYP 210.3

    인생의 모든 직업에서 유익한 영적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땅을 가는 사람들은 그들이 일할 때에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고전 3:9)라는 말씀의 뜻을 연구할 수가 있다. 장차 생애 가운데에 아름다운 영적 결실을 얻기 위하여 마음에 진리의 씨가 뿌려져야 한다. 마음에 끼친 하나님의 감명이 마음을 형성하여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게 된다. 조야(粗野)한 육체적·정신적 재능은 주를 봉사하기 위하여 훈련을 받아야 한다. MYP 211.1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봉사의 사업을 주셨다. 그리스도는 영광의 왕이셨지만 이렇게 선언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 함이니라”(마 20:28). 그리스도는 하늘의 왕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즐겨 이 세상에 오셔서 당신의 아버지께서 지워 주신 사업을 행하시기로 동의하셨다. 그리스도는 노동을 고상하게 하셨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근면의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목공소에서 손수 일하셨다. 매우 어렸을 때부터 예수는 가계를 유지하는 데 당신의 몫을 다하셨다. 예수는 자기가 가족의 일원이 됨을 자각하시고 즐겨 당신 몫의 짐을 지셨다. MYP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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