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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강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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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제에 인내를”

    우리는 신령한 임재가 늘 우리 곁에 계심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그분은 모든 불친절한 말, 거칠고 잘라 내는 표현을 듣고 계심을 기억하라. 그대는 예수께서 그대 옆에 서 계시는 것을 보고 그런 말을 할 것인가? 그렇다면 모든 말과 행위를 주의 깊이 살피라. 온유함과 친절의 정신을 품고 마음의 겸손함 가운데 행하라. 그리스도인의 자리에 있는 사람과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하지 않는 입장의 사람 사이에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도록 생애하라. 2SAT 197.2

    마음을 상하게 하고 비연합을 불러일으키는 말들은 결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와서는 안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옷입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언행에서 그리스도 같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 신령한 성품에 참예함으로써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 수 있다. 2SAT 197.3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그대들이 가정이나 기타 다른 어느 곳에 있다 하더라도 서로 간에 불경스러운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만일 그대가 다른 이를 애먹이게 되면 강하게 말하라. “이것은 사단에게서 온 것이다. 그는 내게 그의 말과 그의 정신을 계속하게 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으로 말하기를 결심하라. 인내와 친절, 오래 참음, 예모, 그리고 서로를 대함에 있어서 정교함을 계발하기로 결심하라. 왜 그런가? 그대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하늘 천사들과의 교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거칠고 불친절하고 참지 못하는 말이 결코 말해지지 않는 영광의 왕국의 집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녀들을 서로에게 불친절하게 말하도록 이끄는 것은 사단인 것을 기억하라. 2SAT 197.4

    부모들은 결코 그들의 자녀를 꾸짖지 말라. 그들은 감정이 솟구쳐 있을 때 정죄로 다스리지 말라. 아이들은 이런 방법으로 올바르게 훈련될 수 없다. 화난 부모는 자녀를 징벌하는 대신에 자신을 채찍으로 다스려야 할 필요가 있다. 화가 나 있을 때, 징벌하는 것은 단지 상처만 주고 견책할 뿐이다. 그대는 하늘에서의 가정을 원하는가? 우리는 모두 하늘에 다다르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화가 난 채 나무라고 꾸짖고 혹은 징벌하기 위해 그리고 독단적인 권위를 행하고자 하늘에 다다르기를 바라는가? 이와 반대로, 우리는 하늘에 평화가 다스리기 때문에 그곳에 다다르기를 원치 않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시 18:35) 라는 말을 사면에서 들을 것이기 때문이다.2SAT 197.5

    어머니들이여, 그대들은 자녀들의 사랑스러운 교사로서의 올바른 위치를 잡도록 하자.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상을 움직이는 손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화난 말을 한 마디라도 표현하지 않도록 하자. 기쁜 표정을 간직하라. 아이들은 기쁨과 슬픔의 표현에 매우 민감하다. 나는 때때로, 내 아이를 팔에 안고 있을 때 슬픔을 일으키는 일이 내게 일어나면, 내 얼굴의 표정이 변하는 것이 아이에게 즉시 포착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내 얼굴에 일어나는 슬픔의 표현을 보고 겨우 석달 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는 크게 울기 시작하는데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왜 이 아이가 우는지 알 수 없었지만 이내 나는 알게 되었다. 2SAT 198.1

    부모들이여, 우리 얼굴 표정에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평안과 위로를 나타내도록 하자. 이것이 그대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선교사의 일이다. 선교사의 일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대의 자녀들을 미래의 불멸의 생명을 위해 교육하고 훈련시키라. 그들이 그대들과 함께 그분의 백성 중에 계수될 수 있도록 그들의 심령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이끌어라. 그대들은 그들을, 선교사의 일을 하는데 손에 힘을 줄 수 있게 그대 옆에 서도록 가르칠 수 있으며, 또한 그대는 그들에게 힘을 줄 수 있게 된다. 2SAT 198.2

    부모들이여, 그대 자신을 성결케 하라. 그리하여 그대들의 자녀들도 성결케 될 수 있도록 하자. 그대들의 언변의 달란트를 성결케 하라. 언어는 귀한 은사이며,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주님을 위해 큰 일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말을, 심판에 있어서 그대의 기록을 볼 때 부끄럽지 않도록 하늘의 책에 기록될 수 있게 하자. 2SAT 198.3

    좌절시키고 감정적인 언어들 때문에 큰 축복들이 잃어버려졌다. 형제 자매들이여, 자아를 통제하는 교훈을 배우라. 어떤 사람이 감정적으로 그대에게 말하면, 침묵을 지키라. 이런 식으로 화난 감정을 처리하면 그것은 속히 사라진다. 급하게 말하면서 반응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2SAT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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