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마음의 보좌에 좌정하실 때
하나님께서 재물을 위탁하신 것은 땅에 있는 사람의 재물을 활용함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하심이다. 그는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한다. 그러므로 자기가 부자이기 때문에 영광을 받거나 자신을 기쁘게 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 CS 27.4
마음이 죄로부터 깨끗하게 되면 한때 자아 방종과 보화에 대한 사랑이 차지했던 마음의 보좌에 그리스도께서 좌정하시게 된다. 그리스도의 형상은 얼굴의 표정에 나타난다. 성화의 역사가 그 영혼 속에 진행된다. 자기의 의(義)는 쫓겨난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른 의(義)와 참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을 입게 된다. ― RH, 1900.9.11.CS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