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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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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본데일에 교회와 학교를 건축함

    연합하고 기민하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많은 것을 성취해야 할 때가 있다. 우리 학교를 열어야 할 때가 작정되었지만 부락들에 있는 우리의 형제들은 그 일이 연기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들은 학교가 열리기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었으나 지금은 낙심한 상태에 있었다. 그 건축에는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자금이 고갈되었으므로 건축자들은 예정한 때에 일을 마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일이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학교는 정한 때에 개교되어야만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그 문제를 교회 앞에 내놓았으며 자원 봉사자들을 요청하였다. 30명의 남녀가 그 사업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비록 그들이 그 시간을 내기에 힘이 들었지만, 건장한 일단의 무리가 학교를 개교하기로 한 그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건물을 마무리하고 청소하며 설비를 갖추는 일을 계속하였다.CS 263.4

    이 예배당을 건축해야 할 때가 왔을 때 또 다른 믿음과 충성의 시험이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회합을 가졌다. 그 길은 난관들로 둘러 쌓여 있는 것처럼 보였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작은 건물을 하나 꾸려 놓고 돈이 생기면 확장시킵시다. 왜냐하면 우리가 원하는 건물을 지금은 완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다. 또 다른 이는 말하기를 “널찍한 건물을 건축할 돈이 생길 때까지 기다립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생각했으나 그날 밤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지체 말고 건축하라”고 하셨다. CS 264.1

    그리하여 우리는 일에 착수하여 믿음으로 전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바로 그날 밤 남 아프리카로부터 200파운드짜리 수표가 왔다. 이것은 케이프 타운(Cape Town) 에 있는 린드세이(Lind say) 부부가 예배당 건축에 우리를 돕기 위하여 보낸 헌금이었다. 우리의 믿음은 시험을 받았으나 우리는 일을 시작하기로 작심했었다. 그리하였더니 주께서는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이 막대한 헌금을 우리 손에 주셨다. CS 264.2

    이 격려로 그 일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학교 이사회가 그 땅과 100파운드를 주었다. 연합회로부터 200파운드를 받았고 교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바쳤다. 교회 밖에 있는 친구들이 도왔으며 건축가들은 돈과 똑같은 그들의 시간의 일부를 바쳤다.CS 265.1

    이리하여 그 일은 완성되었고 우리는 400명이 앉을 수 있는 이 아름다운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리는 주님을 예배할 수 있는 이 전을 주심에 대하여 주께 감사드렸다. 그분은 우리가 통과한 난관들을 다 아신다. 난관에 부딪칠 때에는 그 일의 총 감독자였던 해스켈(Haskell) 목사님이 일꾼들을 모으고 그들과 함께 그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곤 하였다. 주님께서는 기도를 들어주셨으며 그리하여 그 전은 7주 만에 완성되었다. ― RH, 1898.11.1. CS 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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