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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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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한 자를 취급하는 방법

    만일 어떤 형제가 잘못을 범했다고 생각되면 그의 형제와 자매들은 서로 속삭이고 그것에 관하여 쑥덕이고 실수와 결함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을 침소 봉대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로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이 그런 일을 하는 자들에게 머물고 사단은 주님 안에서 강해질 수 있는 자들을 약화시키고 당혹하게 할 수 있는 것을 기뻐한다. 세상은 그들의 약점을 보고 이런 계층의 사람들과 그들이 사랑하노라고 공언하는 진리를 그들에게 나타난 열매로써 판단한다. 5T 6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시편 15편). 여기에서 참소하는 자는 하나님의 장막에서 제외되고 거룩한 시온성에 거하지 못한다. 이웃을 훼방하는 자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5T 615.2

    얼마나 많은 목사들이,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또한 진리로 돌아가게 하는 선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안, 완전히 그릇된 상태에 있는 형제들과 논쟁적이고 거만한 정신을 가진 형제들 가운데 있는 어떤 교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불려가게 되는가? 5T 615.3

    사람들을 그들의 일터에서 불러내는 이 일은 이 사업이 발전되는 과정에서 거듭거듭 되풀이되어 왔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하여 인류의 큰 원수가 고안해 낸 것이다. 진리를 위하여 결정할 단계에 있는 영혼들이 이와 같이 좋지 않는 영향을 받게 될 때, 그들은 흥미를 잃어버린다. 그들을 다시 감동시킬 만큼 강력한 감명을 주는 일은 매우 드물다. 사단은 목사가 이 위기의 순간에 그의 일터를 떠나도록 부름을 받음으로 그의 활동의 결과가 상실되게 하는 어떤 계책을 언제나 찾고 있다.5T 615.4

    교회 안에는 동료 인간의 구원을 생각하기보다는 그들 자신의 권위와 그들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일을 더 많이 생각하는, 헌신하지 않고 회개하지도 않은 남녀들이 있다. 사단은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하여 어려움을 야기시키고 목사의 시간과 활동을 빼앗는다. 그 결과로 많은 영혼들이 잃어버린 바 된다. 5T 616.1

    교인들의 감정이 분열된 상태에 처하게 되면 그들의 마음은 딱딱하고 무감각해진다. 목사의 노력은 식어 버린 쇠를 치는 것과 같고, 각 당파는 그의 길에서 이전보다 더 확고해 진다. 목사는 가장 부러워할 것이 못되는 그런 입장에 놓인다. 왜냐하면 비록 그가 언제나 매우 현명한 결정을 할지라도 그의 결정은 누군가를 불쾌히 할 수밖에 없고, 그리하여 당파 정신은 강해지기 때문이다. 5T 616.2

    만일 목사가 자기의 집을 어떤 가족과 함께 쓰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목사가 그들에 대하여 좋지 못한 인상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여 분명히 시기하게 된다. 만일 그가 권면을 하게 되면 어떤 사람들은, “그런 말은 그 사람과 함께 나눈 것이지요” 라고 응수하게 되므로 그의 말은 그들에게 아무런 무게가 없다. 이와 같이 이 영혼들은 불신과 그릇된 추측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목사는 그들의 부당한 편견과 질투에 속수 무책이 되고 만다. 너무도 흔히 그는 그 문제를 그가 인지했었을 때보다 더 악화시켜 놓는다. 만일 그가 어떤 사람의 각색되고 편파된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성경의 원칙에 따라 충고의 말을 하고, 느헤미야처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느 6:3) 고 말했다면 교회는 훨씬 더 좋은 상태가 되었을 것이다. 5T 616.3

    목사들과 교회의 평신도들이, 개인들이 형제들의 실수와 잘못을 그들에게 이야기하도록 허용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그들은 이런 소문을 듣지 말고 이렇게 질문 해야 한다. “당신은 구주의 명령을 엄격히 따랐는가? 당신은 범죄한 사람을 찾아가서 그와 당신 사이에서만 그의 잘못에 대하여 이야기했는가? 당신은 주의 깊고 경건하게 다른 두세 사람을 데리고 가서 친절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게 그를 위하여 노력했는가? 당신의 마음은 그의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고동하고 있는가?” 실수한 자를 위하여 주어진 법칙을 따라 대장의 명령을 엄격히 따랐다면, 그 후에는 단계 — 그것을 교회에 알리고, 성경 말씀대로 그 상황을 결정하는 단계 — 를 취해야 한다. 만일 범법한 교인이 회개하지 않으면 교회가 그를 끊어 버리는 결정을 하는 것을 하늘이 인정해 주는 것은 바로 이 때이다. 만일 이와 같은 단계를 거치지 않았다면 불평에 대하여 귀를 막고 이웃에 대한 비난도 받아들이지 말라. 이런 일하는 형제와 자매들이 없어진다면 참소하는 혀는 곧 그쳐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 물고 뜯는 일을 하기에 매우 유리한 일터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5T 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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