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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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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백성이 저희 환경에 영향을 받음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알고는 그들의 구원에 대한 희망을 비웃고 또한 하나님의 능력을 조롱하였다. 애굽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저희가 단지 노예의 민족이라는 처지를 잊지 말라고 모욕하였다. 그리고 “만일 너희 하나님이 그렇게 공의롭고 자비로우시며 또 애굽인의 신보다 더 능력이 있다면 왜 너희를 해방시키지 않느냐? 왜 하나님이 자기의 위대함과 권능을 나타내어 너희를 높여 주지 아니하느냐?”고 욕설을 퍼부었다.SR 113.4

    애굽 사람들은 그들이 위하는 신 즉,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짓 신이라고 규정한 신들을 숭배하는 자기들을 보라고 으시댔다. 저들은 의기 양양하게 저희 신들이 저희를 번창하게 하며 양식과 의복과 및 부요를 주었다는 것과 저희 신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저희에게 주어 노예가 되어 섬기게 하였으니 저희는 이스라엘 민족을 압박하고 학대하며 멸망시킬 권세가 있다고 자랑하였다. 그들은 히브리인들이 노예에서 해방된다는 생각을 비웃었다. SR 114.1

    바로는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 손에서 구원하는 것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빈정거렸다. 바로의 이 말은 많은 이스라엘 백성의 소망을 꺾어 버렸다. 바로왕과 그의 고문관들이 하는 말이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심각하게 들렸다. 그들은 노예와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고 감독과 윗사람들의 압박을 견딜 수밖에 없는 줄로 알았다. 저희의 아들들은 색출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저희들이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였으나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 무거운 짐이 될 뿐이었다. SR 114.2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처지와 애굽인들을 견주어 보았다. 애굽인들은 구원하거나 멸망시킬 능력을 가지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아니하였다. 애굽인들 중에 어떤 이들은 나무와 돌로 새긴 우상을 숭배하였으며 어떤 이들은 일월 성신을 숭배하였지만 번창하고 부유하였다. 히브리인들 중의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 정말 모든 신 위에 뛰어나시다면 저희가 우상을 숭배하는 국민의 노예가 되도록 허락하지는 아니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SR 114.3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충성되지 못하였고 우상을 숭배하는 다른 나라 사람과 통혼하여 우상숭배에 빠졌으므로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애굽에 내려가는 고통을 허락하신 것이라고 이해하였다. 하나님의 종들은 오래지 아니하여 그분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저희가 당하는 모진 압박 가운데서 건져내시리라고 그 형제들에게 담대히 선언하였다.SR 115.1

    하나님께서 압박당하는 당신의 백성의 기도를 응답하실 때가 다가왔다. 애굽인들이 멸시하는 히브리인들의 하나님이 과연 모든 신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이 되신 것을 승인할 수밖에 없는 크신 능력을 나타내심으로써 당신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실 시간이 온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제 애굽인들의 우상숭배와 감각없는 헛된 신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고 교만하게 자랑하는 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다른 나라 백성들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에 관해 듣고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을 보고 떨 것이며 또한 그의 백성들은 그의 이적들을 목격하고 우상숭배로부터 온전히 돌이켜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게 되어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었다. SR 115.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실 때 모든 애굽인 앞에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특별한 자비를 베푸시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능은 다른 누구의 것보다 탁월하다는 것을 슬픈 경험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바로에게 확신시킬 수 없었으므로 정의의 심판을 집행하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보셨다. 하나님의 이름을 온 땅에 선포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능력과 공의를 모본과 실증으로 보여 주셨다. 이와 같이 큰 권능을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당신의 백성의 믿음을 강하게 하고 또한 그들의 후손들이 그들을 위하여 자비로운 이적을 행하신 하나님만을 경배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SR 115.3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짚 없이 벽돌을 만들라고 명령한 후에 모세는 바로왕에게 왕이 짐짓 모르는 체하는 하나님께서 바로를 하나님의 요구에 굴복하고 하나님이 최고의 통치자로서의 권위를 가지신 것을 승인할 수밖에 없도록 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SR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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