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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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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인생을 마칠 사람들에게 보내는 권면

    비록 우리들은 서로 먼 거리에 떨어져 있으나 우리들은 그대를 동정할 수 있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말고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눅 11:9) 라는 약속의 말씀에 매달리라는 말을 나는 하고 싶습니다. 만약 치유의 능력을 발휘하시며 시작과 끝을 아시는 주님께서 당신의 자녀가 죽는 것을 허락하사 부활의 아침에 일어나게 하실지라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오, 하나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말하십시오. 만약 그대의 아내가 고통 가운데서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면 내세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마지막 나팔 소리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주님을 믿고 주님의 구원을 신뢰한 모든 자들을 불러일으키실 것입니다.2SM 255.1

    나의 사랑하는 자매여, 우리들은 그대를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대를 깊이 동정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의원이신 주님께 그대에 관한 문제를 호소하려고 합니다. 물론 과거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그대의 현재와 영원한 미래를 위하여 유익된 것이라고 여기실 때 얼마든지 축복하시고 병을 고쳐 주실 수 있는 주님의 손을 꼭 붙잡으십시오. 나의 형제 자매여, 그대들이 살아 있는 동안 이 고귀한 시간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보배로운 허락들을 그대들의 것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대들 두 분이 모두 죄의 온전한 사유하심을 겸손한 마음으로 구하고 있는 것을 나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죄에 대한 사유를 구하는 일은 그대들의 특권입니다. 불신의 사상에 빠지지 마십시오.2SM 255.2

    우리들의 고귀하신 구세주께서는 이 세상 죄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바치셨으며 당신에게 나오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리라는 말씀을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이 말씀 가운데 영생을 얻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대가 살든지 죽든지 그 조건들을 따르면 소망을 성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시는 구세주를 신뢰하십시오. 절망적인 그대의 영혼을 주님께 의탁할 때에 주님께서는 그대를 받으시고 축복하실 것이며 구원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받아들이고 주님께서 그대가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생명의 면류관이야말로 그대의 가장 크고 가장 간절한 요구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 완전히 굴복할 때에 주님께서 그대를 모든 더러움에서 정결케 하실 것이며 귀한 그릇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그대들은 어린 양의 피로 깨끗이 씻음을 받아 희게 될 것입니다. 그리할 때에 그대들은 승리를 얻게 됩니다…. 믿음 안에서 굳게 붙잡고 나가십시오. — 서신 45, 1905.2SM 255.3

    암 질환으로 죽어 가는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들은 그대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 제단을 쌓을 때마다 기도할 때에 그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는 밤에 자다가 깨어서 그대를 위하여 하나님께 호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2SM 256.1

    아, 나는 그대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에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축복이 그대에게 임하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아무 위로가 없이 그대를 버려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이야말로 너무나 보잘것없는 세상입니다. 나의 형제 자매여 예수님께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 (마 7: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대를 위하여 이 허락의 말씀을 가지고 탄원하였습니다….2SM 256.2

    나의 형제여, 어떤 날 밤 나 자신이 그대에게 몸을 기대어 이렇게 말한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고 몇 번의 통증만을 참으시면 됩니다. 몇 시간의 고통만 더 참으신다면 그 때에는 평안한 휴식, 복스러운 안식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대는 특수한 방법으로 화평을 찾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시험을 받아야 하고 시련을 겪어야 합니다. 우리들 모두가 고통의 잔을 마셔야 하며 고난의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쓰라린 형태로 모든 인간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것과 동정하시는 방법을 잘 알고 계십니다. 오직 주님 안에서 안식을 취하십시오. 주님께서는 그대를 사랑하시며 당신의 영원하신 사랑으로 그대를 구원하셨습니다. 죽기까지 충성할 때에 그대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2SM 256.3

    지금 후로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자들은 시련의 의미를 알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은혜를 주시고 그대를 잊어버리지 않으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계 14:13). 용기를 얻으십시오. 지금 이 순간 그대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부활의 아침에 만나게 될 것입니다….2SM 256.4

    나는 C 자매에게 위로의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나는 그 자매에게 격려하고 있었는데 그가 있는 방에는 하나님의 천사들로 가득 차 있는 듯하였습니다. 두 분이 모두 용기를 갖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그대들을 떠나시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 서신 312, 1906.2SM 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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