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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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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안에서 죽은 이는 복이 있음

    모친상을 당한 이에게 주는 위로

    사랑하는 자매에게:

    나는 그대의 모친상에 관하여 편지를 받아 보았으며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계 14:13) 라는 말씀 밖에 없습니다. 그대의 모친은 너무나 장기간 동안 허약한 몸을 지탱해 왔습니다. 따라서 그대가 계속적으로 간호하여 온 생활은 너무나 고달픈 것이었습니다. 그대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얼굴을 바라보는 일보다 더 큰 슬픔을 안겨 주는 것은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대 가까이 살고 있었다면 우리들은 그대에게 “잠깐 물러나서 휴식을 취하십시오. 그대의 의무는 너무나도 그대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고 있습니다.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라고 말했을 것입니다.2SM 261.2

    그대는 모친상을 당해서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은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들이 죽은 의인을 위하여 슬퍼할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를 위해서 슬퍼해야 된다는 사실을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가 충만한 소망 가운데서 그대의 어머니를 안장하였으며 하나님의 나팔이 울려퍼질 때에 부활하게 될 것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식구를 무덤에 장사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 자매들, 나의 남편 및 나의 두 아들은 무덤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우리 식구 중에 남은 자는 나의 언니 매리와 두 아들밖에는 없습니다. — 서신 98, 1903.2SM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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