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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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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모본

    누구든지 진리의 말씀을 면밀히 연구하며 매 발걸음마다 조심하는 영혼은 극단주의로 흐를 위험에 대하여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영혼 안에 거하셔야만 한다. 인간의 모본이 되시는 주님께서는 침착한 분이셨다. 주님께서는 겸비한 생애를 사셨다. 그분에게는 참된 위엄이 있었으며 인내심이 있었다. 만약 우리들이 개인적으로 이러한 품성의 특징들을 소유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면 아무도 극단주의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2SM 22.2

    항상 율법을 지키시고 밀접히 관련된 복음을 가르치신 그리스도의 모본은 우리들 앞에 놓여 있다. 율법과 복음은 분리될 수 없다. 정숙성 (靜肅性) 과 침착성을 배양해야 하며 꾸준히 유지해야 하는데 이는 바로 이러한 것들이 그리스도의 성품인 까닭이다. 우리들은 전혀 근거 있는 신앙을 갖지 못했으면서도 큰소리로 길게 “나는 거룩하다. 나는 죄가 없는 자이다” 라고 말하면서 담대한 허세를 부리는 거짓된 신앙을 가진 자들이 격렬한 표현들을 사용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나 우리들은 모든 진리의 근본이 되시는 주님 안에서는 떠들썩한 믿음에 대한 주장을 들을 수 없으며 몸을 비틀면서 운동을 하는 흉한 모습을 볼 수 없다.2SM 22.3

    그분 안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만약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마음에 거하신다면 우리들은 주님께서 생애하신 태도를 바라봄으로써 순결하고 화평하며 더럽힘이 없는 주님을 닮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우리들은 우리 품성 가운데 그리스도를 나타낼 것이다. 우리들은 빛을 받아들이고 흡수할 뿐만 아니라 그 빛을 발산할 것이다.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어떠한 분이 되시는 지에 대하여 뚜렷하고 분명한 견해를 갖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나타났던 균형, 사랑스러움 및 박애의 정신이 우리들의 생애 가운데도 그 빛을 발휘할 것이다. — 원고 24, 1990.2SM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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