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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문서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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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장 서적의 판매 촉진

    서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 서적을 만드는 사업은 위대하고 선한 사업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그대로의 고상하고 거룩한 위치에 항상 서 온 것은 아니었다. 그 사업에 종사해 온 어떤 사람들의 일에 자아가 혼합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서적 사업은 거룩한 현대 진리의 빛을 세상에 신속히 전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의 출판소에서 나오는 출판물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영의 계시에 의하여 확립된 믿음의 모든 말뚝과 기둥을 튼튼하게 하는 그런 성격의 것이어야 한다.PM 336.1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에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주신 진리는, 거짓이론들을 제시하는 자들이 교회에 들어올 때 그들을 굳게 지켜야 한다. 반세기 이상 원수의 공격을 대항하여 굳게 서 온 진리는 여전히 하나님 백성의 확신과 위로가 되어야 한다. PM 336.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공언하지 않는 자들에게 보여 줄 증거는 엄격한 극기의 생애에서 제시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조롱거리로 만들지 말고, 비록 하늘의 왕이었으나 당신의 아버지의 의를 옹호하기 위하여 극기와 희생의 생애로까지 몸을 굽히신 분의 모본을 우리 앞에 언제나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선한 서적의 빛이 세상에 비취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결심하자 ― 9T, 69, 70. PM 336.3

    문서 사업을 교인들에게 가르쳐야 할 목사들 ― 우리의 목사들은 온 힘을 설교에 기울이고 거기에서 그 사업을 그치게 해서는 안 된다. 목사들은 교인들을 훈련시켜서 문서 선교회에 있어서 바퀴 중의 바퀴와 같은 이 사업 분야[선교 통신]*에 착수하여 성공적으로 추진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이 안 바퀴의 활동은 밖의 바퀴를 건전하고 힘있게 활동하게 한다. 이 안 바퀴가 그 활동을 중지하면 문서 선교회에 있어서 활력과 활동력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 그리스도인 선교 봉사, 131(영문).PM 337.1

    서적 판매를 돕는 목사들 ― 우리의 출판물을 적당하게 보급하고 유포하는 일은 현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이 일이 없으면 별반 성취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목사들은 어떤 다른 부류의 사람들보다 이 일에 있어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몇 년 전에 우리의 전도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서적들의 판매에 있어서 지나친 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판매를 위하여 그들이 간직한 재고품에다 별반 가치 없는 출판물 뿐 아니라 동일하게 가치 없는 상품들까지도 첨가시켰다. PM 337.2

    그러나 우리의 목사들 중 어떤 사람들은 내가 증언 2호에서 우리의 출판물에 관하여 말한 것에 대하여 오늘날 극단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일의 책임을 무겁게 지지 않고 훌륭한 종류의 출판물을 보유하고서 취급자로 행동해 온 뉴욕 주에 있는 한 사람은, 더 이상 판매하는 일을 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출판물은 주문에 의하여 팔게 되었다고 쓴 편지를 출판소에 보냈다. 이것은 잘못된 일이다. 나는 여기에 증언 2호에서 발췌한 것을 제시하겠다. PM 337.3

    “우리의 출판물을 판매하는 책임이 말씀과 교리를 가지고 활동하는 목사들에게 지워져서는 안 된다. 그들의 시간과 힘은 저장되었다가 일련의 집회에 철저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말씀을 전파할 책임을 갖지 않은 자들이 공중 앞에 우리의 서적들을 적절히 제시할 수 있을 때에는 목사들의 시간과 힘이 그것들을 판매하는데 쓰여져서는 안 된다. 새 지역에 들어갈 때에는 목사가 사람들에게 판매하기 위하여 출판물들을 가지고 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다른 환경에서는 출판 사업을 위하여 서적들을 판매하고 거래하는 일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일을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피해야 한다.”PM 337.4

    이 발췌문의 첫째 부분은 마지막 부분에 의하여 완화된다. 이 문제에 대한 나의 견해를 좀더 명확하게 말한다면, 앤드루스, 와그너, 화잇, 로프보로우 목사와 같은 사람들은 사업의 감독을 맡아 하고 여분의 염려와 부담과 활동의 짐도 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장막 집회와 대총회에서 우리의 출판물들을 판매하는 일을 통하여 그들의 짐을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그 견해는, 그런 집회에서 그 사업과 관련이 없는 상품을 무리 앞에 늘어 놓음으로 그들의 사업의 위엄을 너무도 많이 떨어뜨린 자들을 바로잡아 주기 위하여 제시되었다. PM 338.1

    양호한 건강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의 목사들은 최선의 예절을 갖추고서, 적당한 시간에 우리의 중요한 출판물의 판매에 관여할 수 있다. 그런 서적의 판매와 보급은 최근에 우리 백성들의 주의를 환기시킨 바와 같이, 이 시대에 그것들을 위하여 활동적인 노력이 특별히 요구되고 있다. 4주일에 걸쳐 그래시옷, 사기나우, 투스콜라 등지를 여행하면서, 나의 남편은 4백불 어치를 판매하였고 또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었다. 그는 먼저 백성들 앞에 서적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그러자 그 책들은 날개 돋힌 듯이 팔려 나갔다 ― 교회증언 1권, 700, 701. PM 338.2

    기별이 실린 서적들을 강조함 ― 1907년 3월 2일 밤에, 현대 진리에 관한 우리의 출판물의 가치와 교회 안에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이 그것들을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전개하고 있는 적은 활동에 관하여 많은 것들이 내게 계시되었다. PM 338.3

    나는 우리의 출판소들이 빛과 진리를 출판하는 일에 지금 끊임없이 일하고 있어야 함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세상의 교회들에게 있어서 영적 암흑의 때이다. 거룩한 사물에 대한 무지가 하나님과 진리를 시야에서 숨겨 버렸다. 악의 세력들은 힘을 모으고 있다. 사단은 그가 세상을 사로잡는 일을 할 수 있다고 그의 동료들에게 뽐낸다. 부분적인 무활동 상태가 교회에 이르러 있는 동안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맹렬하게 활동한다. 자칭 그리스도 교회들은 세상을 회개시키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 자신이 이기심과 교만으로 부패되어 있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보다 고상하고 높은 표준으로 이끌수 있기 전에 그들 가운데서 회개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느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PM 338.4

    3월 2일 오후, 나는 S.N.해스켈 부부와 함께 오클랜드에서의 사업과 동부로 가서 한동안 사우스 랭캐스터에서 보내고자 하는 그들의 계획에 대하여 의논하는 일로 보냈다. 우리의 방문 후 나는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어 갔다. 나는 왼쪽 옆구리의 류머티즘으로 고통당하고 있었고 통증 때문에 휴식을 취할 수가 없었다. 나는 이쪽 저쪽으로 돌아누으면서 고통에서 평안을 얻고자 애쓰고 있었다. 나의 마음 속에는 내게 좋지 못한 것을 예고해 주는 고통이 있었다. 나는 마침내 잠들었다. PM 339.1

    9시 반쯤 되었을 때, 나는 돌아눕고자 시도해 보았는데 그대로 되었다. 나의 몸이 통증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있음을 나는 깨달았다. 내가 이쪽 저쪽으로 돌아눕고 손을 움직였을 때, 나는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자유와 경쾌로움을 경험했다. 방은 빛으로, 가장 아름답고 부드러운 하늘색 빛으로 충만해 있었고, 나는 하늘 거민들의 팔에 안겨 있는 것 같았다. PM 339.2

    나는 과거에 특별한 축복의 시간에 이 독특한 빛을 체험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욱 분명하고 더욱 감명적이었다. 그리고 나는 평안,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너무도 충만하고 풍성한 그런 평안을 느꼈다. 나는 일어나서 앉은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내가 가장자리가 짙은 핑크색으로 물든, 눈처럼 흰 빛나는 구름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보았다. 가장 부드럽고 청아한 음악이 공중에 충만해 있었다. 나는 그 음악이 천사들의 노래임을 깨달았다. 그 때에 한 음성이 내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구주이다. 거룩한 천사들이 그대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다.” PM 339.3

    나는 말했다. “그러면 여기가 하늘이군요. 이제 나는 쉴 수가 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전해야 할 기별이 없을 것입니다. 더 이상 견디어야 할 오해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이 안락할 것입니다. 나는 평안과 안식을 즐길 것입니다. 아, 내 영혼을 채우고 있는 표현할 수 없는 이 평안! 이 곳이 정말 하늘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어린 자녀들 중 하나입니까? 내가 언제나 이 평안을 간직할 것입니까?”PM 339.4

    음성은, “너의 사업은 아직 마치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PM 340.1

    다시 나는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자 나는 음악을 들었고 노래하고 싶어졌다. PM 340.2

    그때 누군가가 내 문을 지나갔다. 나는 그 사람이 빛을 보았는지 의심스러웠다. 잠시 후 빛은 지나가 버렸다. 그러나 평안은 머물러 있었다. PM 340.3

    얼마 후에 나는 다시 잠들었다. 이 때에 나는 우리의 서적 사업을 토의하고 있는 어떤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거기에는 많은 우리의 형제들이 참석해 있었고, 우리 사업의 지도자들과 해스켈 목사 부부가 함께 모여 우리의 서적과 소책자와 정기 간행물의 보급에 대하여 형제들과 의논하고 있었다. PM 340.4

    해스켈 목사는, 화잇 자매에게 전달된 지식을 담은 서적들, 현시대의 세상에 전해야 할 특별한 기별이 들어 있는 서적들을 더욱 거침없이 분급해야 할 강한 이유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는 물었다. “왜 우리 백성들이 하나님의 신임장을 간직하고 있는 책들을 식별하고 더 널리 보급하지 않는가? 왜 사단에 대한 경고를 간직하고 있는 책들을 특제품으로 만들지 않는가? 왜 우리는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는 사단의 계획을 지적하고 그의 계획을 폭로하고 그의 기만을 가르쳐 주는 서적들을 보급하는 일에 더 큰 노력을 하지 않는가? 그의 기만의 도덕적 악은 백성들의 눈이 열림으로 제거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우리 시대의 상황과 위험을 분별하고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를 믿는 믿음으로 지탱하기 위한 열렬한 노력을 할 것이다.” 하늘에서 온 한 사자가 우리들 가운데 서서 경고와 교훈의 말을 했다. 그는 천국 복음이 멸망해 가는 세상에 대한 기별이며, 이미 인쇄된 우리의 출판물과 조만간 출판되어야 할 것들에 들어 있는 기별로서 원근에 있는 백성들에게 보급되어야 할 것임을 우리에게 분명히 이해시켜 주었다 ― 9T, 65-67PM 340.5

    건강 출판물의 보급이 중요함 ― 건강에 관한 출판물들을 배포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이것은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진리를 믿는 모든 사람이 열렬한 관심을 가져야 할 사업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절제에 관한 큰 문제와 건강 개혁의 기초가 되는 원칙들에 대하여 탐구하도록 사람들의 마음이 전에 없이 깊이 고무되기를 바라신다.PM 340.6

    신앙과 건강-참다운 신앙과 건강 법칙은 똑같이 병행한다. 건강을 파괴하고 영혼을 타락시키며 신령한 진리가 마음에 감명을 주지 못하게 하는 죄악적 만족감에서 벗어날 필요를 남녀들에게 제시하지 않고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문서 전도 봉사, 184. PM 341.1

    세상을 빛으로 채울 책들을 취급하는 일꾼들 사이에는 완전한 연합이 있어야 한다. 문서 전도 사업이 우리 백성들 가운데 진행되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하나의 연합된 사업으로 건강 서적과 종교 서적을 함께 취급하라. 종교 서적과 건강 서적과의 관계는, 아름다운 모형과 완전한 작품을 이룩하는 날과 씨의 결합을 실례로 들어서 나에게 소개되었다. PM 341.2

    과거에는 건강 서적이 그 중요성이 요구하는 것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취급되지 아니하였다. 한 큰 계층의 사람들에게 건강 서적이 높게 평가되어 왔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건강 서적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요긴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게 하고 또 그 오심을 위하여 핵심적인 다른 진리들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 있어서, 백성들을 감동시켜 이 시대의 악을 깨닫게 하고 방종과 비건강적인 습관에서 돌이켜 개혁하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겠는가? 세상은 건강 개혁 문제에 대하여 깨우침을 받을 필요가 있지 아니한가? 사람들에게는 건강 서적에 제시된 진리들이 필요하지 아니한가? 이제까지 건강 사업에 대하여 주류를 이루었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문서 전도자들이 일터에 들어가야 한다 ― 문서 전도 봉사, 190, 191. PM 341.3

    도시에 분점들을 세움 ― 형제들이여, 왜 그대들이 배틀크릭에 사업들을 계속 묶어 놓는가? 왜 그대들은 이 문제에 관하여 그대들에게 주어진 권면과 경고를 듣지 않는가? 왜 그대들은 많은 대도시에 영향력 있는 센터들을 세우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가? 왜 그대들은, 해야 할 많은 선교 사업이 있고 부장들과 다른 교역자들이 개인적으로 선교 사업에 종사하고 중요한 사업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에 그들의 영업소들을 세우도록 미시간 문서회와 국제 문서회를 격려하지 않는가? 이사해 가라, 형제들이여, 이사해 가라. 그리고 그대의 교역자들을 교육시켜 장막 밖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활동하게 하라. 왜 그대들은 계속해서 배틀크릭에 남아 있음으로 그대들의 빛을 숨기는가? 밖으로 나가라. 형제들이여, 밖으로 가서 지경 저편으로 들어가라.PM 341.4

    이루어져야 할 많은 사업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경험 있는 교역자들은 도움이 필요되는 자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곳에 스스로 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들은 배틀크릭에서 비교적 적게 일할 수 있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빛을 말 아래나 침대 아래 숨겨 두는 것이 그대들에게 옳은 일인가? 주님께서 그대들에게 마땅히 하도록 분명히 지시하신 바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그대들이 더 좋아하는 것과 그대들의 길을 포기하고 그분의 음성을 순종하겠다고 지금 결심하라. 지혜를 위하여, 그리고 이 노력의 성공을 위하여 겸손하고 열렬한 기도로 주님께 가장 열심히 간구하라 ― 8T, 76. PM 342.1

    모든 교인이 출판 사업을 지원할 것 ―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책자들과 전도지를 발간함에 있어서 돈을 가진 자들만이 그 비용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임을 보여 주셨다. 모든 사람이 자기 몫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저들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자들은 돈을 벌어 사업을 유지해 나가도록 돕고, 다른 사람들이 재물에 져야 할 책임이 있는 것처럼 그들도 그면에 있어서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다. 현대 진리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모든 자들은 그분의 사업에 있어서 자기 몫을 담당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 초기문집, 95(영문). PM 342.2

    장막회 서적 판매 ― 후에 우리는 장막회와 우리 교회의 큰 집회들에 참석해 있었는데, 거기서 목사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위기를 분명히 밝혔고 우리의 문서를 보급하는 일을 서둘러야 할 중요성을 매우 강조했다. 이 호소에 대한 반응으로 형제와 자매들이 앞으로 나와서 많은 책을 샀다. 어떤 사람들은 적은 양을 가져갔고 어떤 사람들은 많은 양을 샀다.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그들이 가져간 책들에 대한 값을 지불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은 나중에 지불하기로 약속했다.PM 342.3

    책값이 낮게 매겨져 있었고, 어떤 것들은 그 상황을 위하여 특별히 할인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책들이 팔렸으며, 어떤 책들은 우리의 믿음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팔렸다. 그들은 말했다. “이 책들은 우리를 위한 기별을 간직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 백성들은 우리에게 그것들을 갖게 하고자 자원해서 희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친구들을 위하여 그것들을 살 것이다.” PM 343.1

    그러나 우리 백성들 중 어떤 사람들은 불만을 터뜨렸다. 한 사람이 말했다. “이 일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사업은 망쳐질 것입니다.” 한 사람이 책을 한아름 안고 가자 한 문서 전도자가 손을 그의 팔에 대면서, “나의 형제여, 그렇게 많은 책을 가지고 무엇을 할 작정이요?”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우리의 고문이신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그것들을 금하지 말라. 이것은 이루어져야 할 사업이다. 끝이 가까웠다. 이 책들이 보급되었어야 할 많은 시기를 이미 잃어버렸다. 그것들을 원근에 팔아라. 그것들을 가을 낙엽처럼 뿌려라. 이 사업은 어떤 사람의 금지도 당하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 영혼들이 그리스도 없이 죽어가고 있다. 그들은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실 분의 신속한 재림에 대하여 경고를 받아야 한다.” PM 343.2

    교역자들 중 어떤 사람들은 계속해서 크게 낙담하는 것처럼 보였다. 한사람은 울면서 말했다. “이런 책들을 이처럼 싼값으로 구입함으로써 출판 사업을 부당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이 일은 우리의 사업이 유지되고 있는 어떤 통로를 우리에게서 빼앗고 있다.” 그러자 주님의 음성이 대답했다. “그대들은 아무런 손실을 당하지 않고 있다. 할인 가격으로 책들을 사는 이 일꾼들은 소위 이런 희생적인 가격이 아니라면 그것들을 그처럼 손쉽게 살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 달리는 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들의 친구들과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사고 있다.” ― 9T, 71-73PM 343.3

    자금을 위한 공중적 호소보다 더 좋은 방법 ― 나는 우리의 장막 집회에서 자금을 위한 강력한 호소를 함으로써 불행한 결과가 있었음을 보았다. 이 문제는 너무 강한 압력이 되어 왔다. 재물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증언들의 영향으로 부드러워지고 녹아지지 않는 한 아무것도 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크게 감동을 받아 그들의 심령의 진실 그대로 바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정한 돈을 서약했지만 지불하기가 불가능해졌다. 대부분의 경우, 재물을 위한 강한 호소는 어떤 사람들의 마음에 잘못된 인상을 남겼다. 어떤 사람들은 돈이 우리 기별의 본지(本旨)였다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업에 기부하였기 때문에 축복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우리의 큰 집회에서의 강한 호소보다는 자원해 드리는 헌금을 통하여 돈을 걷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만일 모든 사람이 조직적 헌금 제도의 계획에 응할 것 같으면, 그리고 우리의 문서 선교 교역자들이 그들의 사업 부서에서 성실할 것 같으면, 금고는 우리의 큰 집회에서의 강한 호소 없이도 잘 채워질 것이다 ― 3T, 510.PM 343.4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림 ― 어느 곳에나 우리 인쇄물이 분포되어야 한다. 이것이 잘될지 저것이 잘될지 어느 것이 잘될지 알지 못하므로 우리는 모든 물가에 진리의 씨를 뿌려야 한다. 우리의 그릇된 판단으로는, 진리를 가장 쉽게 받아들일 사람들에게만 인쇄물을 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현대 진리가 담겨 있는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 그리스도인 선교 봉사, 153(영문) PM 344.1

    지역 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주어진 책들 ― 나는 시장에게 가장 잘 장정된 시대의 소망을 주었다. 그리고 커르 형제 세 사람은 각자가 나의 책들 중 한 권씩을 갖고 서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나는 또한 다른 사람들의 손에 나의 책들을 쥐어 주었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그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지시 아래 이루어졌다. 이 면에서의 선물은 빛을 많은 가정에 비추게 하는 것이며, 그 기별은 온 가족에게 호소하고 있다 ― Lt 218, 1899. PM 344.2

    책을 기관에 기증하도록 권장함 ― 우리는 안식일 독서와 다른 저서들로 된 작은 책들을 고아원과, 이런 작은 책들이 높이 평가될 수 있는 많은 다른 장소에서 매우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수많은 노병(老兵)들이 큰 정부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는 용트빌레[캘리포니아]에 있는 군인들의 관사에서 그것들 중 얼마를 사용할 수 있었다…. PM 344.3

    우리는 이 군인들에게 인쇄물들을 보내고 있으며, 그들의 도서관에다 나의 저서, 실물교훈과 몇 권의 큰 책들을 놓아 두었다. PM 344.4

    우리는 이 군인들에게 책들과 인쇄물들이 계속 보급되기를 바란다. 그들이 읽어야 할 책들과 성경의 진리로 가득한 인쇄물들을 그들을 위하여 함께 수집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그대들이 할 수 있는 대로 우리를 도와주기 바란다 ― Lt 96, 1930.PM 345.1

    병원과 양로원과 고아원들을 위한 책들 ― 환자들의 도서관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필요한 책들을 나의 비용으로 구입해 주기 바란다. 위생병원에 그런 책들로 된 선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환자들의 도서관을 위한 이 책들이 최고급으로 제본되기를 바란다. 또한 조력자들용 도서관에 내 책 한 질이 있는지 알아보라. 만일 없다면 그것을 위해서도 한 질 사기 바란다. 이 질의 제본은 가장 비싼 것으로 할 필요가 없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그대의 판단력을 활용하라. PM 345.2

    나는 또한 양로원과 고아원에 내 책 몇 질이 공급되어 있는지 그대가 알아봐 주기 바란다. 만일 없다면, 큰 책과 작은 책들을 포함해서 필요한 것들을 그들을 위해 사 주기 바란다. 나는 이 선물들을 이와 같이 필요한 곳에 하기를 원한다 ― Lt 96, 1903. PM 345.3

    크리스마스 선물용 책들 ― 모든 사람에게 그들의 헌금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바치는 의무를 강조하는 한편, 나는 우리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신년 선물을 하는 습관을 전적으로 정죄하고 싶지 않다. 만일 이것으로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피차간의 사랑과 기념의 표를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는 받는 자에게 진정한 유익이 된다고 판단되는 그런 선물을 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그 교훈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증진시켜 줄 그런 책들을 추천하고 싶다. 이 긴 겨울 밤에 읽을만한 무엇인가를 주라. 도우빈(D’Aubigne’s)의 종교 개혁사를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것이 흥미롭기도 하고 유익할 것이다. 이 저서에서 우리는 과거의 위대한 개혁 사업에서 성취된 것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탐구한 자들의 마음에 어떻게 빛을 비추어 주셨는지, 그분의 명령을 받고 나간 사람들이 진리를 위하여 얼마나 즐겨 고난을 당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오류를 버리고 성경의 교훈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겨울밤에, 우리의 자녀들이 어렸을 때, 우리는 가장 깊은 흥미를 가지고 이 역사를 읽었다. 우리는 가정에서 성경과 함께 교훈적이고 흥미있는 책들을 읽는 습관을 익혔다. 우리 자녀들은 우리가 그들을 그렇게 대해 줄 때 언제나 좋아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어린 친구들과 함께 거리로 나가고 싶은 끊임없는 욕망을 방지했고 동시에 그들에게 건전한 독서에 대한 취미를 계발시켰다 ― RH, 1882.12.26.PM 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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