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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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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장 — 의복의 극단

    우리는 미국식 의상을 입거나, 후프를 사용하거나, 보도와 거리를 쓰는 긴 옷을 입음으로 극단에 치우치는 것이 우리의 믿음과 일치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일, 여인들이 그들의 옷 길이를 땅바닥에서 한 인치나 두 인치 간격을 두도록 입는다면, 그들의 옷은 아담해질 것이며, 옷이 훨씬 쉽게 깨끗이 보존될 수 있으므로 조금 더 오래 입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복은 우리의 믿음과 일치될 것이다. 나는 장식줄이 달린 스커트를 입는 것에 관한 나의 의견을 묻는 여러 통의 편지를 자매들로부터 받았다. 나는 위스콘신에 있는 한 자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런 질문들에 대하여 답을 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그 편지를 여기에 소개하겠다. 1T 424.1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유행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세상에서 떠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믿지 않는다. 우리가 의복에 대하여 산뜻하고 단순하고 점잖고 안락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 때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대로 의복을 입고자 한다면,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기 위하여 이 의복의 형태를 바꾸어야 할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기 위하여 우리의 의복을 괴상하고 독특하게 할 것이 아니고, 그렇게 함으로 세상이 우리를 멸시할까 두려워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그들의 의복은 산뜻하고 점잖아야 하고, 그들의 대화는 고상하고 경건해야 하고, 그들의 행위는 흠이 없어야 한다.1T 424.2

    우리는 옷을 어떻게 입을 것인가? 만일, 어떤 사람이 후프가 생기기 전에 안락을 위해서가 아니고 단순한 과시를 위하여 무거운 퀼트 (qui1t) 를 입었다면, 그들은 그들이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는 건강을 해침으로써 자기 자신에게 죄를 범한 것이 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오늘날 단순히 후프처럼 보이기 위하여 그것을 입는다면, 그들은 죄를 범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수치스러운 유행을 따르고자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후프가 생기기 전에는 장식 줄이 달린 스커트가 애용되었다. 나는 14세 이후부터 가벼운 장식 줄이 달린 스커트를 입었는데, 그것은 과시를 위해서가 아니고 편안하고 산뜻했기 때문이다. 후프가 생겼지만 나는 그것을 입기 위해 장식 줄 달린 스커트를 벗어 버리지는 않았다. 이제 후프의 유행이 들어왔다고 해서 내가 그것을 버려야 할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렇게 되면, 문제를 극단으로 끌고 가게 될 것이다. 1T 425.1

    내가 하나의 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이 유행에서 저 유행으로 뛰어들지 않고 독립적인 행동을 취하되 의복에 있어서 극단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한다. 언제나 점잖고 편안했던 나의 줄 달린 스커트를 벗어 버리고 엷은 무명 스커트를 입음으로써 다른 극단에서 조롱의 대상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잘못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그렇게 했더라면 나는 하나의 바른 모본을 보여 주지 못했을 것이며, 후프를 착용한 자들의 입에 하나의 논쟁거리를 주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후프 착용에 대한 변명으로, 그들은 나를 그것을 착용하지 않는 자로 지적하고, 그런 면에서 그들 스스로를 수치스럽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와 같은 극단에 치우침으로, 우리는 그렇지 않으면 가질 수 있었던 모든 감화를 소멸시키고, 후프 착용자들에게 그들의 행동을 변명하게 해줄 것이었다. 우리는 후프 유행에 전혀 관심을 두지 말고 점잖게 의복을 입어야 한다. 1T 425.2

    이 문제에는 중립적 위치가 있다. 우리는 모두 현명하게 그 위치를 찾아내어 지켜야 할 것이다. 이 엄숙한 시대에 우리는 모두 우리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낮추도록 하자. 그 일은 하나님과 우리의 영혼 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것은 개인적인 일이므로, 모두는 의복과 행동과 형제 자매들의 동기를 비판하지 않고도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습 2:3). 여기에 우리의 사업이 있다. 여기에 언급되어 있는 사람은 죄인들이 아니고,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고 그분의 계명을 준수하는 자들이다. 각 사람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다. 모든 사람이 순종하면, 우리는 안식일 준수자들의 대열에 훌륭한 연합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1T 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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