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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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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장 — 교회의 시련

    다음의 이상은 1857년 7월 6일 펜실베이니아 주 울리세스에서 받은 것이다. 그것은 _____ 와 뉴욕 주에 있는 다른 곳들에 있었던 일들과 관련된다. 1T 164.1

    뉴욕 주에 있는 형제들 사이에는, 하나님이 전혀 관여하지 않으신 너무도 많은 교회의 시련이 있었다. 그리하여 교회는 힘을 잃어버렸고, 그 힘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알지 못한다. 서로 사랑하는 정신은 사라져 버리고, 결점을 찾고 비난하는 정신이 퍼졌다. 잘못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피차간에 찾아내어 그것이 사실 그대로 완전히 나쁘게 보이도록 나타내는 것을 하나의 미덕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형제들을 사랑과 긍휼로 동정하는 자비심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의 신앙은 마침내 심령의 고상한 생각이 시들어 버리기까지, 잘못처럼 보이는 모든 것에서 흠을 찾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마음은 영원한 장면과, 하늘 나라와 그 보화와 영광을 숙고할 만큼 고상해져야 하고, 성경의 진리에서 귀중하고 거룩한 만족을 얻어야 한다.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제공하는 귀중한 약속을 받아들이고 그 약속에서 위로받기를 좋아하고, 사소한 것들에서 벗어나 크고 영원한 사물을 향하여 향상해 가야 한다. 1T 164.2

    그러나, 아, 그 마음이 얼마나 다른 것에 집착하게 되었는가! 하찮은 것들을 줍고 있지 않는가! 뉴욕에서 그들이 지금껏 개최해 온 교회의 집회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상 저주가 되어 왔다. 이렇게 해서 초래된 시련들은 마음대로 그릇된 추측을 하게 했다. 질투가 편만하고 증오가 존재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없이 책망하고, 무엇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다른 사람들에게 주장하고, 아끼지는 않고 압도적인 무게로 무너뜨리기만 하는 그릇된 사상이 존재해 왔다. 1T 164.3

    나는 뉴욕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형제들에 대한 염려를 너무 많이 하고 그들을 바로잡고자 함으로 그들 자신의 영혼을 등한히 해 온 것을 보았다. 그들은 형제들이 열심을 내어 회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나치게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이 마땅히 고쳐야 할 잘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이 성화되지 못한 처지에서 형제들을 바로잡고자 노력한다. 이제, 뉴욕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 향상할 수 있는 유일의 길은 각 사람이 자기 자신의 현실을 주시하고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는 것뿐이다. 어떤 형제에게 죄가 있는 것을 분명히 알면,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말하지 말고 그 형제의 영혼을 사랑하고 동정이 충만한 마음으로, 또한 자비심을 가지고 그 형제에게 잘못을 알려 주고 그문제를 그 사람과 주님께 맡겨 버리라. 그리하면, 그대는 할 바 의무를 다하게 되고, 심판을 받지 않게 된다.1T 165.1

    형제를 고삐로 제어하고, 정죄하고, 정죄의 선고 아래 묶어 두는 것 등을 너무도 경하게 해 왔다. 하나님을 위한 열성이 있었지만, 그것은 지식을 따른 열성이 아니었다. 각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바로잡을 것 같으면, 형제들이 함께 모일 때 그들의 간증이 저절로 마음속에서 우러나게 될 것이며, 진리를 믿지 않는 주변의 사람들도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나타나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올 마음속에 말해 줄 것이다. 피차에 나누는 우리의 사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질 것이다. 그리하면, 그 사랑이 효과가 있을 것이며 감화력을 갖게 될 것이다. 1T 165.2

    나는 뉴욕에 있는 교회가 각성해야 할 것을 보았다. 개인적으로 그 일을 담당하고,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 알려진 잘못들을 바로잡은 후에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받아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라. 탄식을 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를 믿으라.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고, 그분께서 그대들을 받아 주신다는 것을 믿으라. 그 일의 한 부분은 믿는 것이다. 약속하신 분은 믿을 만한 분이시다. 믿음으로 전진하라. 1T 165.3

    형제들은 다른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뉴욕에서도 일어설 수 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의 구원의 생수를 마실 수 있다. 그들 역시 지혜롭게 행동하고, 각 사람이 개인적으로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진실한 증인의 이 기별을 체험할 수 있다. 교회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을 느끼지만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의 의도는 매우 훌륭하고, 그들이 믿음을 고백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의심의 대상자로 주목되고 한마디 말로 무례한 자로 취급되어 마침내 자유도 구원도 갖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마음속에 있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두려워하고 피차에 신임할 때 기뻐하신다.1T 165.4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죄와 실수에 관하여 보여 주신 것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이상을 통하여 보여준 것을 극단적으로 해석하여 강조하되,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을 믿는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약화되고, 교회가 용기를 잃고 낙담하는 경향에 빠질 때까지 그렇게 한다. 부드러운 동정의 마음으로 형제가 형제를 대해야 한다. 그는 세심한 태도로 감정을 다루어야 한다. 언제나 다른 사람의 실수를 취급하는 일은 가장 까다롭고 중요한 일이다. 가장 겸비한 마음으로 이 일을 취급하되, 그도 또한 시험을 받지 않도록 자기 자신의 약점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1T 166.1

    나는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치르신 큰 희생을 보았다. 그분은 당신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 것을 귀중하게 여기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고 말씀하셨다. 그대는 형제들이 실수할 때,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대의 생명을 내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대는 그 형제를 찾아가서 그를 감동시킬 수 있다. 그대는 그 형제를 찾아가기에 합당한 사람이다. 그러나, 형제들이 되었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들 자신의 의견이나 판단력도 희생하고자 하지 않는 것은 통탄할 일이다. 이것은 피차에 거의 사랑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기적 정신이 나타난다. 1T 166.2

    용기를 꺾는 일이 교회에 나타났다. 교인들은 세상을 사랑하고, 그들의 농장과 가축과 그 밖의 것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제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끊어 버리고 보물을 하늘에 쌓고, 금과 흰옷과 안약을 사라고 그들에게 호소하신다. 이것들은 귀중한 보화들이다. 그것을 소유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1T 166.3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 그들은 알고 있는 모든 죄를 고백하기까지 만족해서는 안 된다. 그런 고백이 있은 후에, 그들이 예수님의 가납하심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이 특권이요 의무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어둠을 뚫고 나가서 그들이 누릴 승리를 얻어 줄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얻은 즐거움은 다만 집회가 끝날 때까지만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정에 의해서가 아니고 원칙에 의하여 섬김을 받으셔야 한다. 밤낮 그대 자신의 가정에서 그대 스스로의 힘으로 승리를 얻으라. 그대의 매일의 활동이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라. 기도할 시간을 가지라. 그리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을 믿어라. 믿음을 그대의 기도에 혼합시켜라. 그대는 언제나 즉각적인 응답을 받은 것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때가 믿음이 연단되는 때이다. 그대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지, 그대가 실제적인 산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시험을 받게 된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살전 5:24). 믿음의 좁은 판도 안에서 걸어가라. 모든 일에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흑암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라. 지금은 믿음을 가질 때이다. 그러나, 그대는 흔히 감정이 그대를 지배하도록 허용한다. 그대가 하나님의 영으로 위로받은 것을 느끼지 못하면, 그대는 그대 자신의 가치를 찾는다. 그리하여, 그것을 발견할 수 없게 되면 실망한다. 그대는 예수님 곧 귀하신 예수님을 충분히 신뢰하지 않는다. 그대는 그분의 공로를 모든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으로 삼지 않는다. 그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지라도, 그대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자격을 갖추지 못할 것이다. 그대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공로이며, 그대를 깨끗하게 해줄 것은 그분의 피이다. 그러나, 그대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대는 그대의 몫에서 할 일을 해야 한다.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 그리고 믿으라.1T 167.1

    믿음과 감정을 혼동하지 말라. 그것은 뚜렷하게 구별된다. 믿음은 우리가 행사해야 할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이 믿음을 언제나 발휘해야 한다. 믿어라. 믿어라. 그대의 믿음으로 축복을 붙들어야 한다. 그것은 그대의 것이다. 그대의 감정은 이 믿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믿음이 그대의 마음에 축복을 가져다 줌으로 그대가 그 축복을 즐거워하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믿음이 아니고 감정이다. 1T 167.2

    뉴욕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꾸준히 일어나서 어둠에서 나와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빛을 비추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이 진행되는 앞길을 방해하고 있다. 그들은 세째 천사의 기별이 그들의 마음속에서 역사하게 해야 한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지루하고 믿음없는 기도로 하나님께서 수치를 당하신다. 자신의 무가치함에서 눈을 돌려 예수님을 높여라. 믿음과 빛과 하늘에 대하여 이야기하라. 그리하면, 그대들은 성령 안에서 믿음과 빛과 사랑과 평안과 기쁨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1T 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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