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교회에 보내는 권면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하늘의 보호하심에서 떠나는 위험성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분의 백성들이 의무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안 그들을 지켜 줄 것이다. 그러나 고의적으로 사단의 땅에서 모험하는 자들에게는 그와 같은 보호의 약속이 없다. 큰 기만자의 대리자는 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것이나 말하고 행할 것이다. 그가 그 자신을 강신술사, “전력 치료 의사”, 혹은 “자력 치료자”라 부르든지 간에 그것은 별반 상관이 없다. 허울 좋은 가장을 통하여 그는 부주의한 자들의 신임을 얻는다. 그는 그를 찾아오는 자들의 생애의 역사를 알고 그들의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이해하는 체한다. 검은 함정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그는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그의 조언을 구하는 여자들에게 큰 관심을 나타낸다. 그는 그들의 모든 어려움이 불행한 결혼 때문에 생긴다고 그들에게 말한다. 이 말이 사실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상담자는 그들의 상태를 호전시켜 주지 않는다. 그는 그들에게 사랑과 동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의 복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체하면서 그는 의심하지 않는 그의 희생자들에게 마법을 행사하여 마치 뱀이 떨고 있는 새에게 마력을 거는 것처럼 그들에게 마력을 건다. 미구에 그들은 완전히 그의 능력 안에 있게 된다. 죄, 수치, 파멸 등이 무섭게 이어진다.CCh 319.4

    이와 같은 불법의 일꾼들이 적지 않다. 그들의 길은 황폐한 가정, 깨어진 명성, 파괴된 마음 등으로 특징지워진다. 그러나 세상은 이 모든 것에 대하여 별반 알지 못한다. 그들은 여전히 새로운 희생자들을 만들고 있으며, 사단은 그가 이루어 놓은 파멸을 보고 즐거워한다. ― 교회증언 5권, 200, 201. CCh 320.1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매 저희더러 이리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왕하 1:2-4). CCh 320.2

    아하시야왕의 죄와 형벌의 역사는 아무도 무시하고는 무사할 수 없는 경고의 교훈이 된다. 비록 우리가 이교의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지라도 수많은 사람들은 바로 이스라엘의 왕이 한 것과 똑같이 사단의 신전에서 경배를 하고 있다. 비록 과학과 교육의 영향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매력적인 형태를 취하기는 했지만 바로 그 이교의 우상숭배의 정신은 오늘날 매우 널리 퍼져 있다. 분명한 예언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신속히 줄어들고 있는 슬픈 증거가 날마다 더해가는가 하면 그 대신에 미신과 사단의 마법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성경을 열렬하게 탐구하여 생애의 모든 욕망과 목적을 그 분명한 시금석에 굴복시키지 않는 모든 사람,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그분을 찾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바른길에서 떠나가고, 사단의 기만에 빠지게 될 것이다. CCh 320.3

    히브리인은 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은총을 받은 유일의 민족이었다. 이스라엘의 왕이 이교의 예언자에게 묻고자 보냈을 때 그는 이교도들에게 그가 그의 백성의 하나님, 하늘과 땅의 창조주보다 그들의 우상을 더 신뢰한다는 것을 선포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흑암의 세력으로부터 도움과 권고를 구하고자 힘과 지혜의 근원되신 분에게서 돌아설 때 똑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 욕을 돌리게 된다. 악하고 우상숭배에 젖은 왕이 취한 그런 행동 때문에 하나님께서 분노하셨다면 그분의 종들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취한 유사한 행동을 그분께서 어떻게 여기시겠는가? ― 교회증언 5권, 194-195, 198. CCh 320.4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