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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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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와 개신교

    천주교가 개신교와 옛날처럼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고 오늘날 개신교 국가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유가 없는 말이 아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그 변화는 법왕교에서 일어난 변화가 아니다. 개신교가 종교 개혁 시대 이래 크게 타락하였기 때문에 천주교는 오늘날의 개신교와 매우 비슷해진 것이 사실이다. GC 571.3

    개신교회들이 세상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노력해 옴으로써 거짓된 사랑이 그들의 눈을 가리워 버렸다. 그들은 모든 악을 선으로 믿는 것이 옳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필연적인 결과로서 그들은 마침내 모든 선을 악이라고 믿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제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어진 믿음을 옹호하는 위치에 서는 대신에 이른바 로마교에 대하여 무자비한 견해를 가졌던 것을 사과하고 그들이 완고하였던 점에 대하여 용서를 빌게 되었다.GC 571.4

    많은 부류의 사람들, 로마교에 대하여 아무런 호감도 갖지 않는 많은 사람들까지도 그 세력과 영향력에 대하여 별반 위험을 느끼지 아니한다. 많은 사람들은 중세기 동안에 퍼져있던 지적· 도덕적 흑암이 로마교의 교리와 미신과 압박을 조장하게 되었으므로 현 시대의 지성적 발달과 일반적인 지식의 보급과 종교 문제에 대한 자유사상의 진보 등이 편협과 압제가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계몽된 시대에 그런 상태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조롱을 받고 있다. 지적·도덕적·종교적 큰 빛이 이 시대를 비추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펼쳐져 있으므로 하늘로부터 오는 빛이 이 세상을 비추고 있다. 그러나 주어진 빛이 크면 클수록 그 빛을 곡해하고 거절하는 자들의 흑암은 더욱 크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GC 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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