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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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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만이 유일한 권위

    진리와 하나님의 영광은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소유하고서도 그릇된 견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생애만 올바르면 무엇을 믿어도 상관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생애는 믿음으로 이루어진다. 만일 우리의 손이 미치는 범위 안에 빛과 진리가 있을지라도 우리가 그것을 보고 들을 특권을 이용하기를 게을리 하면 우리는 사실상 그것을 거절하게 되고 우리는 빛보다 어둠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GC 597.2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 16:25).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온갖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해서 과오와 죄를 범했다고 핑계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갈 때 여러 갈림길이 있는 곳에 이르자 거기는 각각 어디로 가는 길인지 표시해 놓은 안내판이 서 있었다. 만일 그 사람이 그 안내판을 무시하고 그의 생각에 옳게 보이는 길을 택한다면 그가 아무리 진실할지라도 그는 필경 잘못된 길에 들어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GC 597.3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셔서 그 말씀의 교훈을 잘 알게 하시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바를 우리 스스로 알게 하신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고 말씀하셨다. 젊은이와 늙은이를 막론하고 무식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에서 면제되거나 놓여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율법과 율법의 원칙과 그 요구가 충분히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의도를 가진 것만으로 넉넉지 못하다. 사람이 옳다고 생각하거나 목사가 그에게 옳다고 말해 주는 것으로 넉넉지 못하다. 그의 영혼의 구원이 위기에 놓여 있으므로 그는 자기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여야 한다. 자기의 확신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목사가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임을 아무리 확신할지라도 그것이 그의 기초가 될 수는 없다. 그는 하늘 가는 여로의 모든 노정 (路程) 이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어떤 일에나 추측으로 해서는 안 된다. GC 598.1

    성경에서 진리를 배워서 빛 가운데 행하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여 그의 본을 따르게 하는 것이 모든 이성을 가진 자의 첫째요 최고의 의무이다. 우리는 날마다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고 모든 사상을 검토해 보고 성경의 절과 절들을 비교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스스로 자기의 의견을 형성해야 한다. GC 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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