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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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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과 유혈의 참상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껏 속아온 것을 깨닫는다. 그들은 피차간에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하였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연합하여 목사들에게 가장 혹독한 비난을 한다. 불충한 목사들은 순탄한 일들만 예언해 왔다. 그들은 청중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게 하고 율법을 거룩히 지키는 자들을 핍박하도록 지도했다. 이제 그 목사들은 실망한 나머지 세상 사람들 앞에서 그들의 기만적 활동을 고백한다. 그때 무리들은 분노에 사로잡힌다. 그들은 “우리는 잃어버린 바 되었다. 너희들 때문에 우리는 멸망을 받게 되었다”고 부르짖는다. 그리하여 그들은 거짓 목사들에게 달려든다. 한때 그들을 가장 존경하던 바로 그 사람들이 가장 무서운 저주를 그들에게 퍼붓는다. 한때 그들에게 월계관을 씌우던 손이 그들을 죽이기 위하여 들려질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죽이기 위하여 사용되던 칼이 이제는 그들의 원수를 멸하는 데 사용된다. 도처에 투쟁과 유혈의 참극이 벌어진다.GC 655.4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열국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붙이심을 인함이라” (렘 25:31). 6천년 동안 대쟁투는 전개되어 왔다. 하나님의 아들과 하늘의 사자들은 인류를 경고하고 깨우치고 구원하기 위하여 악한 자의 세력을 대항하여 싸워왔다. 이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위치를 결정했다. 악한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싸움에서 사단과 완전히 연합했다. 하나님께서 짓밟힌 율법의 권위를 옹호하실 때가 왔다. 이제 싸움은 사단과 더불어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도 하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열국과 다투시며…악인을 칼에 붙이심”이라. GC 656.1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는 구원의 표가 찍혔다. 에스겔의 계시에서 살육하는 기구를 가진 자들이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는 명령을 받은 것처럼 이제 멸망의 천사가 나간다. 선지자는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겔 9:1~6) 고 말한다. 멸망시키는 일은 백성의 영적 보호자라고 공언하는 자들로부터 시작된다. 거짓 파수꾼들이 먼저 진멸당한다. 어떤 사람도 동정을 받거나 살아남지 못한다. 남자, 여자, 소녀, 어린이들이 모두 멸망당한다. GC 656.2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사 26:21).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 (슥 14:12, 13) 라. 사람들이 격한 감정으로 미친 듯이 싸울 때 자비가 섞이지 아니한 하나님의 진노가 내림으로써 땅 위의 악한 주민들, 곧 제사장들과 통치자들과 백성들과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높은 자들과 낮은 자들이 모두 죽게 된다. “그날에 나 여호와에게 살육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이 슬퍼함을 받지 못하며 염습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고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렘 25:33).GC 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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