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치료봉사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나누어 줌으로 배움

    젊은이들은 지식을 얻는데 있어서 할 수 있는 대로 빨리, 그리고 그들이 발전해 갈 수 있는 데까지 향상해야 한다. 그들의 연구의 분야는 그들의 힘이 미칠 수 있는 만큼 넓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배우는 대로 그들의 지식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은 단련과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들의 교육의 가치는 그들이 지식을 이용하는 여부로 결정된다. 연구하는데 장구한 세월을 보내면서 얻을 것을 나누어 주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때때로 진정한 발전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장애가 된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사람은 자기의 직업이 무엇이든지 간에, 살아 있는 동안 배우는 자가 되는 동시에 가르쳐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지혜가 무한하신 분, 각 시대를 위하여 감추어 둔 비밀을 드러내주실 수 있는 분, 당신을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을 굳게 붙잡음으로써 끊임없이 향상할 수 있다. MH 402.2

    하나님의 말씀은 장성한 남녀들에게 있어서까지 교제의 영향을 크게 강조한다. 그렇다면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정신과 성품에는 그 힘이 얼마나 크게 미치겠는가. 그들이 교제하는 친구, 그들이 적용하는 원칙, 그들이 형성하는 습관은 이생에서의 그들의 유용성과 내세의 영원한 관심에 관한 문제를 결정해 줄 것이다. MH 402.3

    지적 교양과 단련을 위하여 젊은이들을 보내는 많은 학교들과 대학들이 품성을 잘못 꼴지어 주고 인생의 진정한 목적에서 마음을 떠나게 하고, 도덕을 저하시키는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무서운 일인 동시에 부모들의 마음을 두렵게 하는 일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 쾌락을 사랑하는 사람들, 타락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많은, 참으로 많은 젊은이들은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주의 깊은 교훈과 열렬한 기도로써 간직하고 지켜 온 단순성과 순결, 하나님을 믿는 믿음, 자아희생의 정신 등을 잃어버리고 있다.MH 403.1

    어떤 이타적인 봉사의 분야에서 적합한 자격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에 들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세속적 학문에 몰두해 버린다. 학문에 뛰어나고 세상에서 명예와 지위를 얻고자 하는 야망을 일으킨다. 그들이 학교에 입학한 목적을 잊어버리고 그들은 이기적이요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는데 생애를 바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때때로 이 세상과 장차 올 세상에서 다같이 생명을 파멸시키는 습관을 형성한다. MH 403.2

    일반적으로 원대한 이상과 이타적인 목적과 고상한 포부를 가진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교우관계를 통하여 그와 같은 특성들을 계발시킨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취급함에 있어서 그들의 자녀들의 교우관계의 중요성에 관하여 그들에게 권면하셨다. 사회생활, 신앙생활, 사교 생활에 걸친 모든 면을 준비함에 있어서 어린이들은 매우 어릴 때부터 해로운 교우관계를 피하고 하나님의 율법의 교훈과 원칙에 익숙해지도록 고려되어 있었다. 그 민족이 존재하게 될 당시에 주어진 실물교훈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은 인상을 주는 성질의 것이었다. 애굽 사람들에게 장자를 죽이는 마지막 재앙이 내리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들의 자녀들을 집안으로 모으라고 명령하셨다. 모든 집의 문설주는 피로써 표가 되었고, 그 표로써 보증된 보호 안에 모든 사람들은 있어야 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언약의 조건아래, 곧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이루어 놓은 거룩한 감화력의 보호 안에서 지켜야 한다. MH 403.3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 대하여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고 말씀하셨다(요 17:14).MH 404.1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명령하신다(롬 12:2). MH 404.2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MH 404.3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고린도후서 6:14-18
    MH 404.4

    “백성을 모아”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라(욜 2:16, 출 18:16). MH 404.5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 6:27). MH 404.6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신 28:10). MH 404.7

    “야곱의 남은 자손은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미가 5:7
    MH 404.8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간주된다. 자녀들의 교육과 훈육에 관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모든 교훈과, 순종함으로 받을 축복의 약속은 모든 우리를 위한 것이다.MH 405.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네게 복을 주어 …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말씀하신다(창 12:2). MH 405.2

    그리스도께서는 최초의 제자들에 대하여, 또한 그들의 말을 통하여 당신을 믿게 될 모든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게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 23). MH 405.3

    거의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고도, 놀라운 말씀이다.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분께서 당신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심지어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신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라도 그분께서는 당신의 귀중한 은혜를 이처럼 놀라울 정도로 우리에게 주신다. 그분께서는 하늘의 빛과 왕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분과 함께 하늘의 모든 보화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분께서는 장차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로 약속한 것은 물론이요, 이 세상의 생애에서도 엄청난 선물을 주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은혜에 관한 문제로서, 우리의 품성을 고상하게 하고 넓혀 주고 향상케 해 줄 것은 무엇이나 향유하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젊은이들이 위에서 오는 능력으로 힘을 얻어 그리스도의 피묻은 깃발 아래 서고, 그분께서 일하신 것처럼 일하고, 영혼들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고, 많은 사람들의 발을 만세 반석 위에 굳게 고정시키는 일을 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MH 405.4

    하나님의 교육 방침과 일치되게 일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붙들어 주시는 은혜와 그분의 계속적인 임재와 그분의 지켜 주시는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분께서는 각 사람에게 말씀하신다. MH 405.5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수 1:9, 5). MH 405.6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 싹이 나게 하며 열매를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사야 55장 10-13절
    MH 406.1

    온 세계적으로 사회가 무질서하기 때문에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젊은이들에게 주어진 교육이 전체적인 사회의 구조를 형성해 줄 것이다. MH 406.2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MH 406.3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
    영영한 기쁨이 있으리라.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MH 406.4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그 자손을 열방 중에,
    그 후손을 만민 중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MH 406.5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같이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 이사야 61장 4, 6-8, 9, 11절
    MH 406.6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