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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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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장 교회와 출판소*

    출판소가 위치한 지역 내에 있는 신자들은 그들 가운데 주님의 특별한 기관을 가지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그들은 이 영광을 감사해야 하며 또한 그것은 매우 신성한 책임을 포함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의 감화와 모본은 멀리 퍼져 나가서 그 기관이 사업을 성취하는데 도움이 되거나 아니면 방해가 될 것이다.3TT 171.1

    마지막 위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금이야말로 주님의 종들 간에 일치와 연합이 있어야 할 중대한 시기이다. 세상은 소동과 전쟁과 불화로 가득 차 있다. 아직도 사람들은 당신의 증인들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교황권의 한 머리 아래 연합할 것이다. 이 연합은 큰 배교자에 의하여 굳어졌다. 그는 진리를 대적하는 일에 그의 대리자들과 연합하는 동시에 진리의 옹호자들을 갈라놓고 흩을 것이다. 그는 불화와 분쟁을 일으키고자 시기, 악한 추측, 악한 말을 선동할 것이다. 신자들은 영혼의 원수의 목적을 좌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와같은 시기에 그들은 서로 간에, 또는 어떤 주님의 일꾼과도 충돌해서는 안 된다. 보편적인 불화 가운데 조화와 연합만이 있게 하라. 왜냐하면, 성경은 생애의 안내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로 그들 위에 하나님의 기관을 세우는 책임이 놓여 있음을 깨닫게 하라. 3TT 171.2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이 만일 그대의 기도와 재물로써 출판 기관을 받들기 위하여 충심으로 도와 준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출판기관이 하나님의 가장 풍성하신 축복을 받도록 아침과 저녁마다 기도하라. 비평과 불평을 북돋우지 말라. 투덜거리는 소리나 불평하는 말이 그대의 입술에서 나오지 않게 하라. 천사들이 그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모든 사람이 이 기관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기관임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흥미를 돕기 위하여 이 기관들에 대해서 험담하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답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은 모두 신성하게 취급되기를 원하신다.3TT 171.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는 더 많이 하고 말은 더 적게 하기를 원하신다. 하늘 입구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가득 차 있다. 그분은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의 심령에 이 빛을 비추실 것이다. 3TT 172.1

    각 기관마다 곤란과 싸워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하여 고난이 허용된다. 주님의 기관에 역경이 이르렀을 때에,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의 사업에 대해 얼마나 진정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의 여부가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때에는 아무라도 사태를 최악의 견지에서 바라보며 의심과 불신의 말을 나타내지 말아야 한다. 무거운 책임을 진 자들을 비평하지 말라. 그대의 가정에서 하는 대화가 주님의 교역자들을 비평함으로써 해독을 받지 않게 하라. 이런 비평하는 정신에 빠져 있는 부모는 저희 자녀들 앞에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 그들의 말은 자녀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믿음과 확신을 흔들어 놓기가 쉽다. 3TT 172.2

    모두가 신성한 사물에 대한 존경심과 경외심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사단은 불신, 시기, 질투와 불경을 조장하는 일에 비평자들과 가장 열렬히 연합할 것이다. 사단은 항상 사람들에게 그의 정신을 불어넣어 형제들 간에 거룩하게 간직되어야 할 사랑을 없애 버리고 사기를 꺾으며, 시기와 악한 추측, 그리고 투쟁적인 말을 하도록 자극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조력자들과 같이 행하지 말자. 그의 제안에 마음을 여는 이들은 많은 불평의 씨를 뿌리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영혼을 파괴시키는 일을 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최후의 심판의 큰날까지는 결코 완전히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3TT 172.3

    그리스도께서는 선언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마 18:6, 7). 여기에 신자들에게 큰 책임이 놓여 있다. 그들은 믿음의 초보자들의 영혼에 대해 부주의하여, 사단의 충동으로 의심과 불신의 씨를 뿌려 영혼을 멸망시키는 죄를 범치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라(히 12:13-15).3TT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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