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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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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미가 급한 교사에게 보내는 권면

    모든 교사는 그들의 성화되지 않은 품성의 특성들을 통해 사단이 그들로 영혼을 파멸시키는 그의 하수인으로 삼지 못하도록 경계해야 할 성품의 특성들을 지니고 있다. 교사들에게 유일하게 안전한 길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날마다 그분의 온유하심과 심령의 겸손을 배우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아는 그리스도 안에 감춰질 것이고, 그는 온유하게 그리스도의 멍에를 맬 것이며, 자신이 그분의 기업된 학생들을 취급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1MCP 191.4

    그대에게 말하노니, 그대는 학생들의 실수와 잘못들을 취급할 때 항상 최선의 방법을 사용해 오지 않았으며, 그 결과 영혼들이 위태롭게 되고 더러는 잃어버린 바 되었다는 것이 내게 보여졌다. 교사들의 악한 기질과 지혜롭지 못한 조치와 자존심으로 인해 큰 해가 끼쳐졌다. 하나님의 영의 통제 아래 있지 않은 인간의 격정보다 품성에 더욱 해를 끼치고, 영혼을 원한에 사무치게 만들고, 선을 짓눌러 버리는 일련의 악을 유발시키는 형태의 악덕은 아무것도 없다. 격동을 받아 발동된 분노는 결코 유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1MCP 192.1

    얼마나 많은 탕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단정치 못한 품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지. 시기, 질투, 교만, 사랑이 없는 감정, 스스로 의롭다 함, 쉽게 화를 냄, 악을 생각함, 거침, 냉담함, 동정신의 결여-이런 것들은 사단의 속성들이다. 교사들은 이런 특성들을 학생들의 품성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다루는 일은 아주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런 악들을 쫓아내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일꾼들은 많은 경우 그가 다루고 있는 자의 영혼에게 상처를 주어 온 유사한 속성들을 계발시켜왔다.-Lt 50, 1893. 1MCP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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