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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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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벽 내의 반역자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죄에 빠진 것은 외적으로 볼 때 그들이 안일하고 안전한 상태에 있을 때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항상 그들 앞에 모시는 데 실패하였고 기도를 게을리하고 자기 과신의 정신을 품었다. 인일과 방종으로 말미암아 영혼의 성채는 경비되지 않은 채 버려졌으며, 저하시키는 사상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주었다. 원칙의 요새들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사단의 권세에 팔아 넘긴 자들은 성안의 반역자들이었다. 1MCP 75.1

    사단은 여전히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혼을 파멸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리스도인이 공공연하게 죄를 범하기 전에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준비 과정이 오랫동안 마음속에서 진행된다. 사람의 마음이 단번에 순결과 거루감에서 부패와 타락과 범죄로 전락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자들이 금수와 악마처럼 타락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바라봄으로 우리는 변화를 받는다. 불순한 생각들을 품음으로 인간은 한때 그가 미워하던 죄가 좋아 보이도록 자신의 마음을 길들일 수 있다.-부조와 선지자, 459 (1890). 1MCP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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