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그리스도께 고정시킴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쓰셨을 때, 사랑의 줄로 세상 사람들을 당신 자신에게 붙들어 매셨다. 이 줄은 우리 자신이 선택하지 않는 한 결코 끊어질 수 없다. 사단은 그리스도와의 결속을 깨뜨리는 길을 우리로 선택하게 하고자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우리로 다른 주인을 선택하게 꾀이지 못하도록 경계하며 분투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그렇게 할 자유가 있다. 우리의 눈을 언제나 그리스도께 고정시키자. 그리하면 그분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이다. 예수를 바라보면 우리는 안전하다. 어떤 것도 우리를 그분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우리는 항상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하면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된다(고후 3: 18).-정로의 계단, 72 (1892). 1MCP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