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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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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는 절망감을 이해하심

    숨을 거두시며 토하신 그리스도의 고뇌 가운데서 믿음과 희망을 떨렸다. 이는 하나님께서 시인과 가납의 표로 그분의 사랑받는 아들에게 지금까지 주셨던 보증을 제거하셨기 때문이다. 세상의 구주는 그동안 그에게 힘을 주었던 증거 즉 아버지께서 그분의 일을 가납하셨고 그분의 사업을 기뻐하셨다는 증거들에 의지하였다. 죽음의 고뇌 속에서 그 귀한 생명을 버릴 때에 그분은 지금까지 순종하기를 즐겨 했던 분을 오직 믿음으로만 신뢰한 수밖에 없었다. 그분은 좌우를 물론하고 마음을 밝게 해주는 분명하고 환한 빛을 어디서도 보지 못하셨다. 모든 것이 무시무시한 어둠 속에 싸여 있었다. 삼라만상이 함께 겪는 두려운 암흑 속에서 구주계서는 그 신비한 잔을 다 비우셨다. 그분 앞에 잇을 승리에 대한 밝은 희망과 확신을 받지 못하신 그분은 큰소리로 부르짖으셨다. “아버지여, 내 영혼은 당신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그분은 당신의 아버지의 품성과 공의와 자비와 그 위대한 사랑을 아셨고, 복종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손에 자신을 던지셨다. 천연계의 진동 가운데서 놀란 관중들은 갈바리의 사람이 죽어가면서 하시는 소리를 들었다.-교회증언 2권, 210, 211 (1869).2MCP 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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