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적인 말, 퉁명스러운 말, 가혹한 말은 하지 말라 (목회자이자 저술가에게 준 권면)

주님께서는 자아를 이기고 정복하는 위대한 사업에서 우리가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우리 모두를 도우실 것이다. 인애의 법이 그대의 입술에 있게 하고 은혜의 기름이 그대의 심령에 있게 하라. 이것은 놀라운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대는 부드럽고 동정적이며 예의바를 것이다. 그대는 이 모든 미덕을 필요로 한다. 성령을 받아 그대의 품성 속에 들어오시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정죄하는 입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영혼들의 치료제로서 하나님께로 올라갈 향연을 내뿜는 거룩한 불처럼 될 것이다. 그대의 얼굴은 거룩하신 분의 형상을 표현할 것이다. 2MCP 578.1

날카롭고, 비평적이며, 통명스럽거나 가혹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다른 불로서 우리의 모든 회의와 형제들과의 모든 교제에서 제거되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을 하는 모든 영혼에게 그들의 향로를 신성한 숯불로부터 불붙이도록 요구하신다. 2MCP 578.2

그대의 입술에서 그처럼 쉽사리 나오는 통속적이고, 가혹하고 거친 말들을 삼가야 하며, 하나님의 영께서 인간 행위자를 통하여 말씀하셔야 한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바라봄으로써 그대는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그대의 심령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때에 그대는 주 예수의 형상을 반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처럼, 순결하고, 거룩하고 정결하게 되라고 요구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녀야 한다.-Lt 84, 1899.(3BC, 1164). 2MCP 5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