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은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지 않은 의지를 다스림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온 것은 내 뜻을 해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 함이로라”(요 6: 38)라고 선언하셨다. 그분의 의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활발하게 행사되었다. 그분의 인간적 의지는 신적인 의지로 말미암아 자양분을 받았다. 오늘날 그분의 종들은 이렇게 묻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종류의 의지를 계발하고 있는가? 내가 자신의 갈망을 만족시키면서, 스스로 이기심과 완고함 속에 굳어지게 만들고 있지는 않았는가?”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다면, 우리는 큰 위험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이다. 이는 사단이 하나님의 영의 지배 아래 있지 않은 의지를 항상 다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와 일치되게 만들 때에,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수범된 거룩한 순종이 우리의 생애에서도 나타날 것이다.-MS 48, 1899.(HC, 107). 2MCP 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