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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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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나님께 고백했고, 그분은 나의 죄를 용서하셨다

    우리의 연약함과 낙담에 대해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각 사람은 이렇게 말하도록 하라. “나는 내가 유혹에 굴복하는 것에 대하여, 나의 기도가 그처럼 연약하고 나의 믿음이 그렇게 약한 것에 대하여 괴로움을 느낀다. 나는 나의 신앙생활이 위축된 것에 대하여 아무런 핑계댈 것이 없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품성의 완전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죄를 지었지만, 그럼에도 예수를 사랑한다. 나는 많이 쓰러졌지만, 그럼에도 그분은 손을 내밀어 나를 구원하셨다. 나는 그분께 나의 모든 실수에 관하여 말씀드렸다. 나는 내가 그분을 욕되게 했다는 것에 수치심을 느끼면서 슬픈 마음으로 고백했다.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모든 것은 그분이 나를 위해 당하셨다. 성령께서는 내게 나의 배은망덕함 즉,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욕보인 죄를 보여 주셨다. 그분은 나를 더 높고 더 고상한 생애로 부르시기에 나는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좇아간다.”- MS 161, 1897. 2MCP 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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