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하는 일과 그분의 섭리를 최선껏 따르는 일에 조화스런 노력이 있게 된 것을 인해 나는 기쁘다. 실물교훈을 배포하는 노력은 문서 전도 사업에 무엇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 일에 참여한 목사들과 학생들과 아버지들과 어머니들과 젊은 남녀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대들의 관심이 시들지 않게 하라. 이 좋은 일이 꾸준히, 찬찬히, 멋지게 계속되어 우리 학교들의 모든 빚을 갚고 교육 사업이 필요한 중요한 지역에서 학교를 세우는 자금이 생기도록 하라. 6T 477.3
목사들과 성경 교사들은 다른 일에 부르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교인들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그대들이 맡은 일을 위해 전진하시오. 우리들은 실물교훈을 보급하는 일과 우리 학교들을 빚에서 벗어나게 하는 일을 계속하겠소.” 아무도 이 일이 1900년과 1901년의 특별 사업으로 끝나야 한다고 생각지 말라. 일터는 끝이 없다. 이 책은 다가오는 여러 해 동안에 우리 학교들을 돕는 일에 사용되어야 한다. 6T 477.4
하나님 안에서 믿음을 갖자. 흔들림 없이 그분의 사업을 그분의 이름으로 밀고 나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맡기신 이 일을 그분께서는 우리의 축복이 되도록 하실 것이다. 우리 학교들을 돕는 그분의 계획이 옹호를 받게 되면, 지시된 이 일이 온전히 성취되면,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 후에 무엇을 행할지를 알려 주실 것이다. 6T 478.1
세상에 자비의 기별이 전해져야 하는 동안에 우리 학교들을 돕는 일과 비슷한 일들이 우리의 다른 기관들과 사업들을 위하여 요구될 것이다. 은혜의 시기가 계속되는 동안 문서 전도인이 일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교파들이 교황권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할 때에 종교 자유가 있는 장소들이 문서 전도를 통하여 열릴 것이다. 한 곳에서 핍박이 심해지면 일꾼들은 그리스도께서 지시하신 대로 하라.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핍박이 그 곳에도 오면 또 다른 곳으로 가라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인도하셔서 그들이 많은 곳에서 축복이 되도록 하실 것이다. 핍박이 없다면 그들은 진리를 전하기 위하여 그렇게 널리 퍼지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선언하신다.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마 10:23). 하늘에서 “다 이루었다” 는 소리가 발해질 때까지 항상 일할 곳이 있으며, 기별을 받아들일 영혼들이 있을 것이다. 6T 478.2
그러므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6T 478.3